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얼마 전 경아맘(경주아이맘)에서
유명한 카페동천을 다녀왔어요
< 외부모습 및 내부 모습 >
위치는 알천교에서 보문 가는 길
왼쪽에 있답니다
주차는 주위 골목길에 하시면 돼요
카페 동천은 아담한 카페 같았어요
안으로 들어서니
옛날 주택 틀을 그대로 하고
내부만 살짝 인테리어를 하신듯했어요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으로 온돌형식의 좌식이 있어
이날 애기손님 가족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이렇게 내부는 주택을 그대로 개조
여기저기 숨겨진 자리들이 있었답니다
여긴 큰방 여긴 작은방
여긴 주방이었겠구나 하면서 ㅎㅎ
자리마다 사람들이 계셔서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다행히 안쪽으로 한자리가
비어있었네요
사장님께서 거긴 친해야지
앉을 수 있는 자리라며ㅎㅎ
신랑이랑 이날은 친한 척 좀 했네요^^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사진 찍기 너무 이뻤는데 사람 취향이
참 다른 게 난 다녀오고 친구들에게
거기 이쁘더라 했는데
친구들은 그다지이었다며 ㅎㅎ
그 친구들은 사진 찍는 거에 전혀
관심 없는 친구들이에요^^
< 메뉴판 및 주문한 메뉴 >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문받는 곳이 있어요
메뉴판은 이렇게 태블릿화면에 있어요
넘기다 보니 메뉴가 엄청 많았답니다
8장이나 돼요ㅎㅎ
사진 찍다가 에이 찍지 말자 했네요^^
1인 1 메뉴에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변경가능이요
메뉴는 인절미 빙수 ( 10. 0 )와
크림초코라떼 ( 5. 0 ) 를 주문하였어요
아이스 크림 초코는 위에 크림이 부드럽고
엄청 달달했고
인절미 빙수는 고소하고 시원하니
괜찮았네요
그리고 기본으로 누룽지를 같이 주세요
누룽지도 고소하니 괜찮았답니다
인절미라 그런지 살짝 목이 막히는 느낌? ㅎㅎ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기본 팥빙수가 없어서 살짝 아쉬웠지만요
나이가 드니 기본이 왜 이리 좋은지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크림초코라떼는 착각해서 ㅎㅎ
커피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했네요
우리 집 초코킬러 둘째가 엄청 좋아할 만한 맛이에요
위에 크림이 엄청 부드럽고 달콤했어요
점심으로 야무지게 먹고
또 먹으러 왔더니 넘 배가 불러서
결국 다 먹진 못했네요 ㅠ
< 총정리 >
자리들이 프라이빗해서
연인들끼리도 가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카페동천은 맨 위 옥상에도
자리가 있답니다
프라이빗한 단체공간으로
좋을듯하네요
역시나 사람들이 있어서
구경도 못해봤어요ㅎㅎ
담엔 친구들이랑 한번 가봐야겠어요
지금까지 카페동천 다녀온 솔직 후기였어요♡
일 10 : 00 - 21 : 40
화 - 토 10 : 00 - 22 : 4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