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내 분식 맛집 추천 빨봉분식 국물 떡볶이 후기

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경주 시내 분식 맛집 추천

빨봉분식 국물 떡볶이 후기입니다

 

 

빨봉 분식 경주점

• 경주시 원효로 108
• 054 - 771 - 8097
• 매일 11 : 00 - 21 : 00

 

 

외부 모습

빨봉분식 외부 모습

 

 

여기는 경주 시내에 위치한 빨봉분식이에요

예전 대왕 시네마 바로 옆이랍니다

경주 시내에 나갈 때 간단하게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을 때

종종 찾는 곳인데요

이번엔 봉황대 뮤직 스퀘어에 김경호 밴드가 온다고 해서 시내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빨봉분식으로 발길이 향했어요

예전 신라문화제때도 아이들과 방문했던 곳인데 사진만 찍어두곤

결국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어요

매번 먹을 때마다 만족스러워서 이번엔 꼭 포스팅으로

남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부 모습

빨봉분식 내부 모습

 

 

내부는 깔끔하면서 좌석 간 간격도 적당해 혼밥이나 가족 외식 모두에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메뉴도 아주 다양해서 아이들과 가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예전엔 저희 동네 충효동에도 있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시내를 나올 때면 종종 찾게 되더라고요

 

 

빨봉분식 내부 모습

 

 

처음엔 앞접시와 숟가락, 젓가락, 물, 단무지를 가져다주세요

셀프바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 마세요

 

 

메뉴판

빨봉분식 메뉴판

 

 

메뉴는 엄청 다양하답니다

단품 메뉴도 있고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어요

주문은 카운터에 가셔서 하신 후 결제까지 미리 하는 시스템이랍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빨봉 떡볶이

 

 

이 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세트 메뉴 4번

( 빨봉 떡볶이 + 모둠 튀김 + 음료 )과 

튀김 오뎅, 치즈 돈까스랍니다

떡볶이는 기본인 빨봉과 치즈 중 선택할 수가 있어요

치즈를 선택 시 추가금 1000원이 있답니다

음료는 쿨피스, 콜라, 사이다, 웰치스 중 고를 수가 있어요

저는 떡볶이 국물 떠먹는 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기본으로 선택하였답니다

저는 어묵파인데 여긴 떡도 작고 쫄깃쫄깃 너무 맛있어요

라면 사리도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만두도 들어가 있답니다

맵기 정도는 선택을 할 수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둘째도 같이 있어서 그런지 전혀 맵진 않았어요

살짝 매콤하면 더 맛있을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국물까지 퍼묵퍼묵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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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튀김

 

 

모둠 튀김과 튀김 오뎅이예요

갓 튀겨 나와서 먹는 내내 바삭바삭 뜨끈 뜨근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떡볶이 국물에 콕콕 찍어먹으니

더 별미였어요

모둠 튀김에는 새우, 오징어, 김말이, 고추, 야채, 고구마 

이렇게 6가지나 나왔답니다

 

 

치즈돈까스

 

 

둘째가 픽한 치즈 돈까스

윙봉이 하나 같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둘째가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치즈도 쭉쭉 늘어나고 두툼하니 맛있었어요

 

 

로제 떡볶이

 

 

이 사진들은 작년에 왔을 때 먹었던 메뉴들이에요

빨간 떡볶이는 맵다는 편견이 있는 첫째라 잘 안 먹으려 하는데

로제 떡볶이는 엄청 잘 먹더라고요

저도 떡볶이는 기본이지 했던 사람이었는데

로제 떡볶이를 먹어보니 음~ 이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치즈 떡볶이도 치즈를 듬뿍 뿌려주셔서 좋았어요

 

 

총정리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혹은 아이들과 부담 없이 외식하고 싶을 때

빨봉분식은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메뉴구성,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분식집이었어요

특히 공연이나 행사 전후로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더더욱 추천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경주 시내에 나올 일이 있을 때마다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아요

분식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 국물 떡볶이 맛집을 찾으신다면

빨봉분식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경주 시내 분식 맛집 추천 빨봉분식 국물 떡볶이 후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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