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엄마랑 목욕탕을
다녀온 후 점심으로 포장해 온
달구지 수육국밥 후기예요
< 달구지 수육 국밥 >
위치는 경주시 충효동이에요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고 갔답니다
수육국밥 2개 순대국밥 1개를
포장주문했어요
이때 거의 점심시간 때라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자리가 꽉 차 있어서
사진 찍을 엄두도 못 냈어요 ㅎㅎ
여긴 이미 충효동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답니다
내부에 테이블은 넉넉히 10 테이블정도는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라
확인하고 가야 해요
전화주문하고 바로 찾으러 오면 된다고
하신 거 같아요
며칠 지났다고 그새 기억이 ㅎㅎ
아 그리고 포장주문은 현금만 된데요
안 그래도 엄마가 산다고 현금을
준비 중이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사장님께서 포장주문은 현금만 된다고
그러시면서 천 원을 빼주셨어요
전화주문할 때 말해주심 좋을 것 같네요 ^^
그래서 총결제를 25000원인데 천 원 빼주신다고
24000원 드렸는데
집에 와서 명함 보니 25500원이었네요 ㅎㅎ
달구지 수육 국밥 메뉴판
포장은 2인이상 가능하고
공깃밥은 별도예요
얼큰한 맛도 따로 있네요
그리고 모든 재료가 국내산입니다
짠 풀어헤치니 뭔가 푸짐하네요
수육국밥 2인분에
순대국밥 1인분
깍두기 2개, 새우젓, 부추무침
파, 양념장까지
요건 순대국밥 1인분인데
동생이 좋아해서 사진만
찍고 넣어뒀어요 ㅎㅎ
수육국밥 2인분 냄비에 넣어
한번 끓였는데요
고기도 많고 국물도 많았어요
엄마, 아빠, 저 셋이서 2인분을
나눠먹었는데요
셋이서 먹고도 조금 남았어요
엄마, 아빠가 좀 덜 드시긴 하시지만요^^
저는 완전배 불리 먹었답니다ㅎㅎ
이렇게 국그릇에 두 번 먹었어요
처음엔 간도 안 보고 새우젓까지 다 넣었는데
조금 짜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먼저 맛보시고 넣으세요
여기 깍두기 약간 매콤해서
맵찔이신 아빠는 하나 드시곤
못 드셨고 저는 약간 매콤하면서
맛있어서 깍두기 한통은
제가 다 먹었어요^^
달구지수육 국밥
작년 여름 때 아이들과도 갔었는데요
여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예약은 안된다고 하니
다음엔 식사시간 조금 피해서 가봐야겠어요
이상 경주충효동에 있는
달구지 수육국밥 다녀온
솔직 후기였어요♡
영업 시간 11 : 30 - 20 : 00
브레이크 타임 14 : 00 - 17 : 00
매주 토요일 정기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