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벤자마스 카페입니다
벤자마스
경북 경주시 알천북로 369
070-4411-8008
매일 10:00 - 24:00
주차장 넓음
저번에 한번 살짝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낮에 갔다가 사진만 잔뜩 찍어놓고는 포스팅이 밀렸어요
그러다 밤에 갔다 왔는데 밤은 밤대로
더 이쁘네요^^
그래서 오늘은 밤에 다녀온 벤자마스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몇 년 전부터 경주 사람들 사이에서
브런치 카페로 꽤 유명하답니다
주차장은 앞에 넓게 있는데요
주말이면 여기도 꽉꽉 찬답니다
벤자마스 카페 외부 둘러보기
규모가 엄청 크죠
외관 모습이 무슨 리조트에 온 느낌이에요
리조트 아니고 카페입니다 ㅎㅎ
여기는 4곳의 건물로 되어있어요
(벤자마스 카페 & 브런치, 벤자마스 가든 등등)
각자 건물마다 콘셉트가 다르고 노 키즈존도 있답니다
맨 오른쪽 건물이 벤자마스 카페 & 브런치입니다
꼭 브런치가 아니면 옆에 3곳의 건물에서도
음료와 베이커리를 팔더라고요
여긴 이미 소문이 날 때로 나서 항상 사람이 많답니다
그런데 건물이 워낙 넓고 야외 자리도 많아서
차가 꽉 차도 앉을 곳은 많더라고요
그리고 늦게 까지 하는 커피숍을 찾아봤더니 벤자마스가 뜨더군요
여름밤 술집이 아닌 커피숍에 가족끼리 가서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원래 이곳이 돌잔치하던 곳이에요
저희 첫째가 2012년생인데
저희는 이곳에서 하지 않았지만
그쯤 몇 년 동안 엄청 돌잔치로 다녔었답니다
앞에 잔디도 이리 넓어요
애들도 뛰어놀 수 있어요ㅎㅎ
그리고 여긴 벤자마스 카페 & 브런치 뒤쪽 야외 자리예요
날 좋을 때 여기 앉으니 좋더라고요
이날 저흰 야외에 앉았답니다
애들이 수영장이냐며 좋아했지만 ㅎㅎ
얘들아 아쉽게도 들어갈 순 없단다 ^^
다른 건물 뒤쪽에도 야외 자리가 많고
사진 스폿이 많은데
아이들과 온 관계로 다 둘러보고 찍진 못했네요 ㅎㅎ
벤자마스 카페 내부 둘러보기
웬 폭포수냐고요?
여기가 바로 카페 & 브런치 1층 화장실이에요ㅎㅎ
화장실에서 찰칵거리면 이상하니깐
아무도 없을 때 찍었답니다^^
물 흐르는 소리가 시원합니다ㅎㅎ
여긴 벤자마스 카페 & 브런치 1층 실내예요
4곳의 건물들이 거의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리가 엄청 많아요
너무 많아 다 담아오진 못했네요 ㅎㅎ
벤자마스 가든에는 식물들이 있던데
거기도 이뻐 보였어요
이쁜 곳이 너무 많아 어디 앉을지 고민이었답니다
다음엔 가든으로 한번 가봐야겠어요
군데군데 노 키즈존이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들어가세요 ^^
벤자마스 카페 메뉴
메뉴판입니다
종류도 엄청 많고 브런치도 있답니다
베이커리류도 많고요
저희는 망고 빙수 14000원 , 수박 주스 7000원 , 가또 쇼콜라 6500원
몽블랑 6500원 이렇게 주문하였답니다
총 34000원 가격은 좀 센 편인 듯요
벤자마스 카페 주문한 메뉴
몽블랑 빵이 촉촉하고 부드럽고 안에 설탕? 인가
발라져서 달콤하더라고요
배부르다고 안 먹는다던 첫째가 반이상은 먹었답니다
망고빙수는 망고도 큼직하고
안에 우유빙수라 달콤하고 부드러웠어요
가또 쇼콜라는 초코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시켰는데요
초코칩이 씹힌다 해야 하나
달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ㅎㅎ
그리고 수박주스는
다른 빵들이 달아서 그런지 약간 심심한 맛? 이였답니다
야외에 앉아있으니 애들 보고 조용히 해라 할 필요도 없고^^
(그래도 조용히는 시켰지요ㅎㅎ)
이쁜 야경 보고 달달한 빵도 먹으니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나오면서 한컷ㅎㅎ
첫째가 맨날 하는 말 초상권 지켜달라고 ^^
너무 넓어 올 때마다 색다른 느낌이네요
다음번엔 다른 건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낮은 낮대로 이쁘고 밤은 밤대로 이쁜
내 돈 내산
벤자마스 카페 & 브런치를 다녀온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