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터미널 술집 102호 재방문기 , 경주 이자카야 추천

한우 스지 스키야키

 

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주말 저녁 동생과 함께
경주 터미널 술집 102호에 다녀왔어요
102호는 한번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그때 한번 가보고는 분위기에 빠져
이번이 세 번째랍니다 ^^

 

 

< 경주 터미널 술집 >

102호 

 

경주 102호 간판

 

 

경주 102호는 경주 터미널 근처
시외버스터미널 근처랍니다
조은 아파트 맞은편 조용한 주택 사이
모퉁이에 있고 간판이 작아서
항상 올 때마다 헷갈리더라고요
하지만 길 찾기가 있으니
걱정은 없네요^^

 

 

102호 내부 모습

 

 

내부는 저희가 토요일저녁 8시쯤
들어갔는데요
딱 한 테이블이 남아있었답니다
만석이라 내부사진은 못 찍겠고
한참뒤손님들이 나가신 빈테이블만 찍어봤네요^^
입구에서 왼쪽으론 다찌석과
2인자리가 4개 정도가 있고
오른쪽으론 4인석이 7개 정도 있었는 듯해요ㅎㅎ
테이블이 비게 되면 바로 정리를 하시고
어느새 손님들로 찼답니다
자리가 없어 웨이팅 걸고 가시는 분도
계셨어요

 

 

102호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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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호 메뉴판을 보면요
사시미, 국물류, 안주류, 튀김류
하이볼, 주류, 사케가 있답니다

 

 

102호메뉴판

 

 

와이파이 비번도 적혀있고
인스타주소도 있어요
102호는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조리가 되기 때문에 약간 시간이
걸릴 수가 있답니다
이날은 세 번째 방문인데요
항상 오면 연어. 광어 사시미를
주문했었답니다
그때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버너가 있는 곳이
많아서 저 메뉴도 한번 시켜보자 했는데
오늘 드디어 주문해 보았어요
바로 한우스지스키야키 입니다

102호 상차림

 

 

주문 후 기본반찬과 버너를
세팅해 주세요
메추리알장조림, 콘샐러드, 단무지랍니다

 

 

한우 스지 스키야키 찍어 먹을 소스

 

 

그리고 찍어먹을 소스를 주세요

 

 

한우 스지 스키야키

 

한우 스지 스키야끼 26000원

 

잠시 후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바로 한우스지스키야끼 입니다
고기랑 야채가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한우 스지 스키야키

 

 

끓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고기가 얼추 익어서 바로 먹었답니다

 

한우 스지

 

 

스지는 동생이 좋아하지 않아
제가 거의 다 먹었네요
약간 느끼하긴 한데 그래도 잘 먹었답니다
국물도 칼칼하고 양이 푸짐하니 좋았어요
이날 밥을 또 많이 먹고 와서 배가 조금 부른 상태였답니다
야채랑 고기랑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동생은 같이 맥주를 먹다가
이건 소주안주다
맥주랑은 아닌 거 같다며
소주 한 병을 시켜서 혼자 다 먹었답니다^^

102호 치킨 튤립 가라아게

 

 

치킨 튤립 가라아게 15000원

 

배는 엄청 부른데
동생이 씹는 안주가 먹고 싶다네요
그래서 시킨 메뉴
치킨 튤립 가라아게입니다
비주얼 너무 이쁘지 않나요?ㅎㅎ
생각했던 거와는 다르게
밑에 크림소스가 듬뿍 있어요
그래서 듬뿍 찍어먹었답니다
이것도 맛있네요ㅎㅎ
다만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진 못했어요ㅜ
동생은 그냥 튀긴 보통의 가라아게가 먹고 싶었다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더라고요^^
이날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지금까지 다른 메뉴맛도 궁금해서
또 가고 싶은 경주 터미널 술집 102호 솔직 후기였어요♡

 

 

저번 다른 메뉴 먹었던 후기는 여기 여기 있어요 ^^

 

경주 102호 , 경주 터미널 근처 술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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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7 : 00 - 01 : 00

라스트 오더 00 : 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