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황리단길에 있는
순두부 짬뽕 동궁입니다
동궁은 보문단지에도 하나 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곳은 황리단길에 있는
순두부 짬뽕 동궁 황남점이에요
친구가 밥 사준다고 해서 얼른 따라간 곳이에요 하하하하
순두부 짬뽕 동궁 황남점
위치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0 번길 42
전화번호
054 - 772 - 5533
영업시간
매일 09 : 00 - 21 : 00
라스트 오더 20 : 30
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 없음
순두부 짬뽕 동궁 주차장 및 위치
순두부 짬뽕 동궁 황남점은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황리단길에서 조금 위쪽인 첨성대, 대릉원 하고 가까워요
황리단길 음식점들은 대부분 주차장이 잘 없는데요
여기 동궁은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답니다
지금 한쪽면만 찍은 사진이고요
반대편에도 주차를 할 수가 있어요
일단 주차하기 힘든 황리단길에서 이리 넓은
주차장이 있어 일단 합격입니다 ^^
순두부 짬뽕 동궁 외부 모습
주차를 한 뒤 바로 옆으로 가면 고즈넉한 한옥 건물이 있답니다
순두부 짬뽕 동궁은 순두부 짬뽕 최초 개발자의 집이고
부추, 시금치 면 원조의 집, 복분자 찹쌀 탕수육 원조의 집이라고 해요
그리고 동궁은 물품 보관소가 있더라고요
주차장과 건물 사이에 물품 보관소가 있어
캐리어 들고 여행하시는 경주 여행객들에게
짐을 보관도 할 수 있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영업시간이 다른 가게들과 다르게
오전 9시부터 문을 연답니다
보통 11시나 11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픈 런을 해야
유명한 맛집들은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데요
여기 동궁은 9시부터 문을 열어서 아침식사로도 가능하답니다
순두부 짬뽕 동궁 내부 모습
순두부 짬뽕 동궁으로 들어서면
홀이 아주 넓고 깔끔해요
중간에 넓은 홀이 있고 입구 쪽에 두 군데 정도
약간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 소수 모임이나
가족 모임으로도 좋을 듯했어요
그리고 저기 홀에서 보이는 문이 있는데요
저기 문을 열면 안에 또 넓게 단체석들이 있답니다
저희가 아침도 아니요 점심도 아닌 ㅎㅎ
어중간한 시간 10시 30분쯤? 갔더니
손님이 저희뿐이었어요
그래서 대놓고 여기저기 찍을 수 있었어요 ㅎㅎ
그런데 조금 있다가 식사를 하러 들어오시더라고요 ^^
그리고 군데군데 폰 충전기와 아기의자
앞치마가 걸려 있었어요
폰 충전기 거치대가 저렇게 5-6 곳이나 있어서
눈치 안 보고 물어보지 않아도
바로 충전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추가 셀프코너도 있고 원산지 표시도
잘 보이는 곳에 있답니다
순두부 짬뽕 동궁 메뉴 및 주문 방법
메뉴 주문하는 법은 특이했어요
요즘 키오스크도 새롭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것도 새로웠는데
여기는 자기 폰으로 큐알 코드를 찍어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세상이 갈수록 발전하네요 ㅎㅎ
주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메뉴판도 있었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해요 ^^
큐알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메뉴들이 나와요
메뉴는 세트로도 고를 수 있고요
단품으로도 고를수 있어요
저희는 유니 짜장면 대랑 순두부 짬뽕밥
탕수육도 먹고 싶어서 탕수육도 시켰답니다
다른 집 양 생각해서 친구가 짜장면 대를 시켰어요 ㅎㅎ
짜잔 순두부 짬뽕 동궁은 배달도 로봇이 해줘요
신기방기 ㅎㅎㅎㅎ
순두부 짬뽕 동궁 우리가 주문한 메뉴
우리가 주문한 유니 짜장과 순두부 짬뽕 밥과
탕수육 소자가 나왔어요
아 탕수육은 메뉴에서 찍먹 부먹을 선택할 수가 있고
복문자 탕수육은 부먹뿐이더라고요
양이 어찌나 많은지
친구가 너 짜장면 조금 먹을 거야? 해서
응 했다가 대자를 선택했는데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답니다 ㅎㅎ
유니 짜장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짜장면이에요
면도 부추, 시금치 면이라 뭔가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ㅎㅎ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탕수육도 고기가 두툼하고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소스도 듬뿍 주시더라고요 ^^
그리고 동궁의 주인공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
순두부 짬뽕밥
먹는다고 사진을 덜 찍었네요 ㅎㅎ
안에 해물도 가득이었고
위에 순두부가 부드럽고
순두부찌개를 먹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얼큰하니 소주를 부르는 맛인데
또 해장도 될 것 같은 ^^
제가 원래 짬뽕시키면 면은 많이 안 먹고
건더기 위주로 먹거든요 ㅎㅎ
그래서 밥으로 시켰는데
밥양도 많고 건더기도 많고 배가 배가 너무 불러서
결국 남겼답니다 ㅠㅠ
탕수육은 포장된다고 해서 싸왔어요
욕심이 너무 과했나 봐요 하하하하
이상 친구가 사준 순두부 짬뽕 동궁 황남점 솔직 후기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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