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아침식사 가능한 한식 맛집 마카다

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경주 황리단길 아침식사 가능한

한식 맛집 마카다입니다.

 

경주 여행에서 아침식사 할 곳을 찾는다면 고민이실 텐데요.
대부분의 카페와 식당은 오전 10시 이후 오픈하거나

아침 시간에 뭔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식집은 드문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할 이곳은 오전 8시부터 문을 여는 아침식사 가능한 식당,

그것도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조용한 황리단길 끝자락, 깔끔한 외관과 메뉴판 확인 가능

 

 

 

‘마카다’는 황리단길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요.

바로 맞은편이 황남 고분, 멋진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있는 곳이라

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좋은 위치랍니다.
외관은 모던하고 단정한 느낌이고,
무엇보다 좋은 건 가게 밖에서 메뉴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관광객 입장에선 입장 전에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부담이 확 줄어드는 것 같아요.

 

내부는 아담하지만, 아기의자와 앞치마까지 갖춘 친절한 공간

 

 

내부는 크지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구조로 되어 있어요.
테이블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불편함은 없었고,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또한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어 갈비찜이나 찌개류 먹을 때 옷 걱정도 덜 수 있고,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요청에 빠르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아침식사 가능한 다양한 한식 메뉴 구성

 

 

 

경주 갈비찜 맛집으로 유명한 마카다이지만

아침식사로도 좋은 메뉴가 많답니다.

돼지등갈비찜은 보통맛과 매운맛 중 선택을 할 수가 있는데

보통맛이 신라면 정도의 매콤함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짜글이 찌개, 소고기 국밥, 떡국, 칼국수, 김밥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또한 이곳의 김치, 배추, 고춧가루, 조리 양념등 모든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는 점도 믿고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부드럽고 진한 맛의 돼지등갈비찜

 

 

저는 이날 돼지등갈비찜 보통맛을 주문했어요.
비주얼부터 이미 합격! 
등갈비는 뼈에서 살이 깔끔하게 분리될 정도로 부드럽게 조리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떡, 넓적 당면, 감자까지 알차게 들어 있어 양도 충분했고,
매콤 달달한 양념이 중독성 있는 맛이라 밥이 술술 들어갔어요.
밑반찬도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하게 나와서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먹다 보니 신라면보다는 살짝 매콤하더라고요.

맵다 싶을 땐 밑반찬으로 나온 장아찌종류와 먹으니

덜 맵게 느껴졌답니다.

 

 

총정리: 경주 황리단길에서 아침식사 가능한 진짜 맛집

한 줄로 정리하자면, ‘마카다’는 아침부터 한식 제대로 먹고 싶은 분들을 위한 찐 맛집이에요.

오전 8시에 오픈하여 아침식사 가능

돼지 등갈비찜, 소고기 국밥, 칼국수등 다양한 종류의 한식

모든 재료가 국내산에 아기의자, 앞치마도 준비완료

황리단길 끝자락의 조용한 위치

거기에 친절한 사장님과 깔끔한 내부까지

 

경주 갈비찜 맛집 찾고 계시는 분들,
혹은 황리단길에서 아침식사 가능한 곳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랍니다.
지금까지 경주 황리단길 아침식사 가능한 한식 맛집 마카다

포스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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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

• 경주시 포석로 1031
• 0507 - 1366 - 1437 
• 매일 08 : 00 - 19 : 00
• 포장, 남/여 화장실 구분, 반려동물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