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편의점에 갔다가
첫째가 고른 점보도시락이에요
< GS 편의점 점보도시락 >
가격 8500원
편의점에 갔다가 첫째가 육개장사발면을
산다더니 엄마 이것 보세요 하며
고른 팔도 점보도시락
엄마 이거 블로그에 쓰세요 하며
절 꼬드기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유행은 많이 지난 것 같지만
그래도 궁금은 하여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팔도 점보도시락 가격은요
8500원이에요
그 옆에 작은 도시락 라면이 보이던데요
아마 천 원쯤 이었던 거 같아요
설명을 보니 점보도시락엔 라면 8개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집에 와서 예전에 쓰던 갤럭시 노트 8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어요
진짜 크긴 큽니다
과연 네 식구가 다 먹을 수 있을까요?ㅎㅎ
첫째가 보더니 무거워서 땀을
뻘뻘 흘리는 사진이라고 하네요
전 처음엔 몰랐거든요ㅎㅎ
자세히 보니 땀이 나고 있네요^^
도시락 컵라면은
SINCE 1986 년이고요
끓는 물 5분이면 완성입니다
총 내용량은요
729 g이고 3269 kcal예요
나트륨 함량은 16880 mg으로
1일 섭취권장량 8단계랍니다
뭐 혼자 다 먹을 일은 없으니깐^^
어쩌다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을 때도 있는데요
점보도시락은 전자레인지 금지예요
짠 뚜껑을 열어보니 면이 8개와
커다란 봉지에 스프가 들어가 있어요
그 스프봉지를 여니 분말스프 1개와
건더기 스프 2개가 들어가 있어요
조리방법은 먼저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는 끓는 물을 2200 ml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정수기물을 바로 넣을까 하다가
잘 안 익을 것 같고 다시 들고 오는 것도 일일 것 같아
일단 큰 냄비에 뜨거운 정수기물 2200 ml를 넣고
한번 더 팔팔 끓여주었어요
그러곤 냄비채 들고 와 점보도시락에 부어주었답니다
점보 도시락 솔직후기
뚜껑을 덮고 5분 후면 완성입니다
중간에 한번 저어 주었고요
5분은 살짝 더 넘긴 듯하네요
이렇게 보면 국물이 좀 작은 듯한데요
간은 짜진 않았어요
이제 각자 그릇에 덜어서 먹방 시작입니다
김치랑 같이 먹어주었네요
맛은요
저는 그냥 도시락 컵라면 같은데요
면이 익었지만 뭔가 퉁퉁 불은 거 같은?
은근히 미식가인 둘째 가요
별로 맛이 없데요ㅎㅎ
참고로 둘째는 컵라면보다
계란 듬뿍 넣은 끓인 라면을 좋아한답니다^^
저도 뭐 작은 컵라면이 더 좋네요
양은요 라면이 8개가 들어가 있는데요
진짜 많아요
나름 신랑이 면 2개 정도는 먹은듯하고
저는 1개 반 첫째 둘째는 1개씩 정도?
먹은듯한데
사진처럼 저만큼이나 남았어요
배가 불렀는데 아깝다고 좀 더 먹다가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ㅎㅎ
네 식구가 도전하기엔 양이 너무 많고
단체로 놀러 갔을 때 그냥 간식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음 저희는 이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요^^
늦었지만 그래도 먹어봤다에 의미를 둘게요♡
지금까지 팔도점보도시락 먹어본 솔직 후기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