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저녁반찬 레시피 굴소스 가지볶음과 대패삼겹살 제육볶음
겸이네맘
2024. 7. 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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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저녁반찬 레시피
굴소스 가지볶음과 대패삼겹살 제육볶음입니다
요즘 집 앞 텃밭을 열심히 가꾸고 있는데요
가지가 많이 열렸더라고요
그래서 가지로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대패 삼겹살도 있으니 두 가지를 합친 요리를 해볼까 하다
그냥 따로따로 요리를 하게 되었어요
먼저 굴소스 가지볶음 레시피부터 알려드릴게요
< 굴소스 가지볶음 >
- 재료 : 가지 5개, 식용유, 대파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3큰술, 굴소스 1.5큰술, 참기름 1큰술
- 먼저 가지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 익으면 수분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약간 두툼하게 잘라주세요 )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썬 대파를 먼저 볶아 파기름을 내어줍니다
- 그 위에 가지와 다진 마늘 넣고 간장, 굴소스를 넣어 볶아 줍니다
- 센 불에서 볶아줍니다 ( 나중에 수분이 생겨요 )
- 가지가 반으로 줄면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주면 끝
짠 굴소스 가지볶음이 완성되었어요
지금 주부 몇 년 차인데 가지볶음은 또 처음 해봤네요 ㅎㅎ
실패하면 어쩌나 했는데 레시피 그대로 하니 맛있더라고요
사진상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은근히 미식가 신랑도 맛있다고 해주었답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줘도 되는데요
저는 통깨를 못 찾아서 못 넣었어요 ^^
다음은 대패삼겹살 제육볶음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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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패 삼겹살 제육볶음 >
- 대패삼겹살 250 g , 맛술 1 큰술, 설탕 0.5 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0.5 큰술, 진간장 1.5 큰술, 고춧가루 1큰술, 양파, 대파
- 팬에 대패삼겹살과 맛술을 넣어 볶아줍니다
- 반이상 익으면 설탕,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 고기가 다 익었으면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양파, 대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 채소까지 다 익으면 완성입니다
일단 사진은 맛없게 나왔네요 ㅎㅎ
그래도 사진과 다르게 맛은 좋았답니다
이 정도 양을 하니 둘이서 먹기에 딱 좋더라고요
신랑이 갑자기 고추장을 찾더니 굴소스 가지볶음과
대패 삼겹살 제육볶음을 밥에 넣고 고추장까지 넣어
비벼서 먹더라고요
이 조합 따로따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ㅎㅎ
원래는 대패가지볶음을 하려고 했는데
반찬으로 만들어 두기에는 그냥 가지볶음이 나을 거 같더라고요
다음에도 이렇게 두 가지 요리를 같이 해서 비벼 먹어야겠어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저녁 반찬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요 두가지 요리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ㅎㅎ
지금까지 저녁반찬 레시피 굴소스 가지볶음과 대패삼겹살 제육볶음
포스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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