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주말에 바다를 다녀왔는데요 바로 나정 고운 모래 해변입니다 이날 갑자기 가게 된 거라 아이 여벌 옷과 수건만 챙겨갔어요 비 소식도 있고 해서 물속에서 놀기엔 추울지 알았거든요 그런데 전혀 아녔답니다 저도 물속에 풍덩 빠지고 싶던 그런 날씨였어요 친정 식구들과 갑자기 바다로 가자고 계획하고 동네에서 치킨 두 마리를 시켜 갔답니다 시간은 1시쯤 출발해서 거의 2시가 다 됐을 거예요 주차 자리가 하나도 없다가 한 차가 나가시는 것 같아 여쭤보고 옆에서 기다려 겨우 주차를 하였답니다 평상도 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평상은 넉넉했어요 오른쪽으로 가면 평상이 두 줄씩 있었고 저희가 앉은 쪽은 한 줄이었어요 평상 가격은 종일이든 잠깐이든 무조건 50000원이라 하셨고 무조건 현금결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