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 때 시댁 찬스로 인해 밤마실을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여기는 뭉티기 원조 너구리입니다 신랑이 자기 20대에도 다른 동네에 있다가 여기로 옮겼다며 많이 갔었다고 원조가 맞긴 맞나 봐요ㅎㅎ 안에는 칸막이로 된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3-4개 정도 있고요 밖에 테이블이 2-3개가 있는데요 저기 안쪽으로 화장실을 가다 보니 또 넓게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경주 사람들만 아시겠지만 요즘 여기 동천동이 예전에는 40-50대 아저씨들이 많았다면 이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해졌어요 연휴만 되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젊은이들이 어찌나 많은지 딴 세상 같았답니다. 아직 딸. 아들뻘까진 아니지만ㅎㅎ조카뻘 정도로 해두죠 여기오니 옛날 생각도 나고 생기도 돌고 뭔가 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 먼저 기본 상차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