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맘입니다 ^^ 지난 주말에 대구에 사는 큰언니가 놀러 왔답니다 저희 큰언니는 해물을 좋아하는데 형부가 해물을 못 먹어요 그래서인지 해물이 먹고 싶은데 혼자서 사 먹을 수도 없고 먹고 싶어도 잘 못 먹는다는 언니의 말이 생각났답니다 그래서 오늘 실컷 먹게 해 주자며 신랑이 괜찮다는 곳으로 가게 되었어요 여기는 해물 마당 섬이에요 위치는 경희학교 바로 근처고요 주차는 주변에 하시면 됩니다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생각보다 작았고 테이블은 6개 정도였는데 너무 다닥다닥 붙어져 있었어요 이미 저희 빼고 한 테이블만 비고 만석이였답니다 저흰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해신탕도 하시고 토종 옻닭, 오리백숙도 하시네요 백숙은 하루 전날 예약받으신데요 사람들로 꽉 차서 내부사진은 못 찍었어요 테이블이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