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경주에 가을 하면 생각나는 곳 은행나무 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어요 바로 경주 도리 마을인데요 입소문을 타 몇 년 전부터 은행나무로 아주 핫 한 곳이에요 경주 도리마을은 경주 시내에선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로 경주시 서면 도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저희 집도 경주 거의 끝쪽이라 할 수 있는 곳인데 도리마을까지 2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은행나무가 한창 이쁠 시기는 보통 10월 말이나 11월 초인 듯해요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몇 번 갔었는데요 주말엔 진짜 진짜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서 항상 이쁠 시기엔 엄두도 못 내고 항상 뒤늦게 가면 은행나무잎이 다 떨어져 있었지요 그런데 그 떨어진 은행잎마저 이쁜 도리마을이었답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잠정 폐쇄됐단 소리도 있었고요 올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