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이날은 토함산 자연 휴양림을 다녀온 후 집으로 오는 길이였는데요 저녁 9시가 다 되었는데 배가 고프다는 거예요 그래서 전 이제 잘 밤인데 그냥 먹지 말고 가서 바로 씻고 자자 했는데 세 남자가 다 배가 고픈모양입니다 먹성은 진짜 아무도 못 말려요 그래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편의점 삼각 김밥은 어때? 하며 얘기를 했죠 그러다가 요즘 애들은 순대를 잘 안 먹지? 하길래 요즘 분식집도 많이 없어지고 시장에서나 팔지 뭐. 학교 근처에도 분식집이 없는데~ 우리 애들 학교 근처에는 분식집이 없어요 하나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없어졌더라고요 어느 날 둘째가 한국에는 떡볶이집이 없어요? 하길래 아니 너희 학교 앞에만 없는 거야 하니 아쉬워하더라고요ㅎㅎ 애들끼리 손잡고 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