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 제가 여름휴가 때 우여곡절이 많았다 했잖아요ㅜ 사실 그때 친정식구들이랑 같이 놀러 갔다가 아빠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바람에 발목 위 비골이 골절되었답니다ㅜ 다행히 지금은 수술도 잘 되셨고 곧 퇴원하세요~^^ 의사 선생님께서 발목 위라 천만다행이지 고관절 뼈나 갈비뼈였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ㅜ 많이 안 다치신 거에 천만다행으로 여기고 있답니다 이날은 아빠가 입원하고 계신 병원에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어요 빈손으로 가기도 그렇고 또 이날 다 아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셔서 뭘 사가지 하다 병원 안에 있는 디저트 39를 가게 되었답니다 예전에 신랑이 언양 쪽에 맛있는 디저트 가게가 있다고 저를 한번 데리고 갔었어요 그래서 우와 하며 열심히 구경하고 빵을 몇 개 사 왔었는데요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