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은 경주 라한 호텔 석식 뷔페
먹고 온 솔직 후기입니다
< 라한셀렉트 경주 더플레이트 >
- 경북 경주시 보문로 338
- 054 - 779 - 7374
- 단체 이용 가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외부 모습 및 내부 모습
여기는 경주 보문단지 내에 있는 라한셀렉트 경주입니다
저희는 보통 라한 호텔이라고 불러요
예전엔 현대호텔이었지요
라한호텔 지하 1층에 더플레이트라는 뷔페가 있답니다
대학친구들과의 계모임으로 가게 되었어요
경주에는 호텔 뷔페가 힐튼과 라한이 있는데요
힐튼은 몇 번 가봐서 이날은 라한으로 결정을 하였답니다
가격은 라한이 살짝 높은 듯해요
예약은 몇 달 전 미리 전화로 하였어요
일주일정도 남으니 예약 문자가 오더라고요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에요
사람들이 가득 차길래 한쪽만 살짝 찍어보았답니다
아기의자도 있어서 아기손님도 걱정 없어요
내부는 갇힌 곳이 아니라 한쪽으로 층고가 트여 있어서
날 좋을 땐 괜찮을 것 같은데 이날은 습하고 더워서 그런지
처음엔 살짝 덥게 느껴졌답니다
라한 호텔 석식 뷔페 가격 및 이용 시간
- 금, 일 단부제 오후 6시 - 오후 9시
- 토요일 2부제 : 1부 오후 5시 30분 - 오후 7시 : 2부 오후 7시 30분 - 오후 9시
- 석식 성인 80000원 / 소인 45000원 ( 초등학생 ) / 유아 30000원 ( 48개월 - 미취학 )
이날 저희는 토요일 1부를 예약하였어요
5시 30분부터 입장인데 10분전에 오니 이미 줄을 서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30분 부터 예약자 확인을 하며 자리로 안내해 주신답니다
그럼 이내 내부가 거의 다 차더라고요
음식 종류는 다양했어요
손님들이 많아서 음식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양고기, 스테이크 쪽은 줄을 서야 했고 아이스크림도 줄이 항상 있더라고요
처음으로 퍼온 접시예요
양고기, 스테이크 쪽은 줄이 길어서
간 김에 많이 들고 왔답니다 ㅎㅎ
저 혼자 다 먹진 않고 친구 나눠줬어요 ^^
스테이크 굽기도 적당하여 질기지 않아 좋았고
양고기도 냄새 안 나고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두 번째 접시
훈제연어랑 닭다리, 전복까지
그리고 해산물 코너에 가서 초밥과 연어, 참치
육회, 물회까지 덜어왔어요
육회는 좀 달달하니 그냥 그렇더라고요
내 사랑 연어는 싱싱하니 좋았어요 ㅎㅎ
처음부터 고기를 너무 먹어서 그런지 배가 훅 불러
후식 코너에도 종류가 많던데 구경도 해보지 못하고
숟가락을 놓게 되었답니다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케이크 종류도 많고 디저트는
힐튼보다 낫다고 하더라고요
1부는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인데요
7시가 되기 10분 전쯤 테이블마다 다니시며 마감시간 알려주시더라고요
마감시간이 되자 우르르 나오니 계산대에 또 줄이 가득했답니다
힐튼 뷔페와 비교해 봤을 때 종류는 더 많았던 것 같고 맛도 다 괜찮았어요
다만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석식만 된다는 게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제 돈 80000원 주고 가기엔 살짝 아까울 듯해요
생각보다 많이 안 먹히더라고요 ㅎㅎ
계모임으로 가게 된다면 또 갈 의향 100 % 하하하하
그땐 더 다양하게 즐기고 후식까지 제대로 먹고 오고 싶네요 ^^
지금까지 경주 라한 호텔 석식 뷔페
먹고 온 솔직 후기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