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주말 동안에 다녀온 경주월드 2탄입니다 ㅎㅎ
저희는 1월쯤에 연간이용권을 끊었어요
봄쯤에 한 번씩 1년 연간이용권이 뜨던데
그때가 가장 저렴한 것 같고요
저희는 2년 이용권으로 구입을 하였답니다
연간 이용권이 아닌 다양한 할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여기 경주월드를 클릭해주세요 ^^
우대 프로그램 | 꿈, 사랑, 행복의 경주월드! (gjw.co.kr)
< 경주월드 연간 이용권 안내 >
2년 이용권 요금 안내
- 대인 360000 할인 적용가 252000
- 소인 280000 할인 적용가 196000
- 2인 560000 할인 적용가 392000
- 3인 840000 할인 적용가 588000
- 4인 1120000 할인 적용가 784000
- 5인 1400000 할인 적용가 980000
이용권 발급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연간이용권 오프라인 접수 안내
- 고객센터 방문
- 신청서 작성 / 결제
- 사진 촬영 후 카드 발급
저희는 4인 가족으로 구입을 하였고 경주 페이로 결제를 하였어요
경주 페이가 한도 100만 원 10 % 캐시백 적립일 때여서
784000원에서 또 10 % 적립을 받았답니다
지금은 경주 페이가 30만 원 한도 10 % 캐시백 적립이라
다른 할인 카드가 없으시면 경주 페이로 3만 원이라도
적립받으시는 게 좋을 수도 있겠어요 ^^
경주 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일 밑에 링크 걸어 둘게요 ㅎㅎ
경주월드는 미취학 아동부터 20-30대까지
탈만한 놀이기구가 엄청 많지요
저희는 첫째와 둘째 놀이기구 타는 취향이 달라
항상 두 팀씩 나눠진답니다
<경주월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 >
- 범퍼카
혼자 탑승 가능 키가 125 CM 이상이에요.
다행히 둘째도 125 CM 가 넘었네요
범퍼카는 항상 줄이 많아서 경주월드 입장하자마자
뛰어 오는 곳이랍니다
- 비룡 열차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기구예요
첫째는 아예 안 타고요 ㅎㅎ
범퍼카 이후로 저희 식구는 둘씩 나눠진답니다
110 CM 이상만 되어도 혼자 탑승이 가능하여서
어린 친구들이 많이 탄답니다
- 매직 펌킨
90CM 이상만 돼도 혼자 탑승이 가능해요
그래서 진짜 어린애들이 많이 타는데 저희 집 둘째 녀석은
재미있는지 경주월드에 가면 꼭 타는 놀이기구랍니다
- 문라이트 세일
120 CM 이상 단독 탑승 가능한 놀이기구예요
첫째는 그 사이 킹바이킹을 타고
여기서 다시 만났답니다. 반갑다 첫째야 ㅎㅎ
- 클라우드 라이드
일명 하늘을 나는 자전거 ㅎㅎ
120 CM 이상 탑승 가능한 놀이기구예요
아이들이 타고 싶어 했으나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그냥 패스했답니다
저는 솔직히 이 놀이기구가 제일 무서워요
다른 건 잠시 붕 올라갔다 끝인데
이건 뭔가 옆으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안전장치도 뭔가 부실한 거 같고 ㅎㅎ
- 가족 열차
이건 쉬어가는 타임으로 타는 놀이기구
앉아서 사진 찍고 주위 둘러보는 재미에 탄답니다
- 댄싱 컵
120 CM 이상 단독 탑승 가능
두 아이들만 태웠어요
예전에 같이 탔다가 어지러워서
속이 울렁거리고 난리 났었어서 ㅎㅎ
나이는 못 속이네요 ㅠㅠ
- 미로 탐험
120 CM 이상 탑승 가능
첫째가 좋아하는 놀이기구예요
미로 같은 곳을 통과하는 곳인데 첫째는
항상 지나치지 않고 들어가고
둘째는 한번 들어가 보곤 뭐가 안 맞는지
거들떠도 안 본답니다 ㅎㅎ
- 회전목마
아이들은 시시해서 안 타려 하지만
한 번씩 줄 서기 귀찮을 때 쉬어가는 타임으로
타기 좋은 듯해요 ㅎㅎ
그래도 놀이공원의 꽃은 회전목마인데 하하
- 가족 바이킹
첫째는 킹바이킹만 타고
둘째는 가족 바이킹에서 맨 앞자리만 탄답니다 ㅎㅎ
이날도 사람들이 많아서 30분을 기다렸는데
지루해하지 않고 혼자서 잘 기다려 잘 타고 온 둘째였답니다
< 아쉽게도 은퇴한 경주월드 놀이기구 >
- 타가디스코
일명 탬버린이라고도 하지요
저는 타는 것보단 구경하는 것을 더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짓궂은 사회자분을 만나면 힘들어졌던 탬버린 ㅎㅎ
저희 집 첫째가 타는 날만 기다려온 놀이기구인데
145CM 이상만 탑승이 가능했거든요
아직 모자라지만 올 때마다 다음에 타야지 타야지 했던
놀이기구인데 올해 은퇴를 하게 되었답니다
너무나 아쉬워하는 첫째였어요 ㅎㅎ
- 서라벌 관람차
서라벌 관람차도 올해 8월부로 은퇴를 하게 되었답니다
몇 달 전에 왔을 땐 운영을 하고 있어서 둘째랑 탔었는데요
올라갈 때 어찌나 흔들리고 삐걱거리는지
둘째랑 저랑 무서워서 ㅎㅎㅎㅎ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저는 이런 놀이기구가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은퇴를 해서 아쉽지만 안전을 위해서
추억 속으로 집어넣어야겠네요
그동안 수고 많았어
대신 경주월드에서 멋진 포토 스팟으로 자리 잡았지요
이외에도 여러 놀이기구들이 있지만
저희 아이들 초등 기준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어요
여기서 여름엔 급류 타기랑 그랜드캐년 대탐험도 재미있답니다
주말엔 꽉꽉 차는 경주월드지만
사람들이 너무 없다면 또 이상할 것 같아요
지금 할로윈 파티도 하고 있고 주말 야간 개장도 하고 있는
경주월드인데요
북적북적한 분위기도 한층 즐길 겸
조만간 야간개장도 한번 다녀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