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겹벚꽃 명소 선덕여왕길 명활성에서 가는 길

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경주 겹벚꽃 명소

선덕여왕길 명활성에서 가는 길입니다

 

 

선덕여왕길 산책로 

 

명활성

 

 

선덕여왕길 산책로는 명활성과 진평왕릉을 잇는

황톳길이랍니다

원래는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배수로가 있는 곳인데요

언젠가부터 겹벚꽃 일명 왕벚꽃길이 유명해지면서

산책로가 생기기 시작하였어요

입소문을 타 경주 현지인들에게 유명한데요

점점 관광객들도 늘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황톳길이 있어서 맨발로 걷는 분들도 많던데

바로 4월 12일 선덕여왕길 왕벚꽃 맨발축제도 열린답니다

그에 관련된 포스팅은 맨 밑에 첨부해 두었어요

 

여기 벚꽃길은 명활성과 진평왕릉에서 갈 수가 있는데

저는 명활성 쪽에 거의 주차를 하고 걸어간답니다

2년 전에 왔었는데요

그땐 그냥 흙길이었는데 올해 가보니 화장실도 있고

길도 닦였더라고요

 

 

진평왕릉 가는길

 

 

주차 후 이 길을 따라가면 이쁜 벚꽃길이 펼쳐진답니다

바로 밑이 보문 숲머리 먹거리촌이에요

산해, 보문뜰, 미남장어등 맛집들도 아주 많답니다

중간중간에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선덕여왕길 산책로

 

 

선덕여왕길은 벚꽃과 겹벚꽃이 공존하고 있어요

겹벚꽃도 연핑크와 핫핑크나무로 나눠진답니다

벚꽃들은 거의 떨어진 상태이고

그늘 진 곳에 조금 남아있더라고요

겹벚꽃은 듬성듬성 피어 있었어요

아직 핫핑크 나무는 몽오리만 잡혀있었어요

 

선덕여왕길 산책로

 

 

겹벚꽃은 그냥 벚꽃과 다르게

꽃잎이 여러 겹으로 피어 있어요

뭔가 더 뭉실뭉실한 느낌이랍니다

 

 

선덕여왕길 산책로

 

평일이라 사람들도 적당히 있어 좋았어요

몇몇 분들은 맨발로 걷고 계시더라고요

12일 토요일엔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다고 하니

한번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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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길 산책로

 

 

진평왕릉 끝까진 가보진 않았지만

조용히 이쁜 겹벚꽃 보며 걸으니 좋더라고요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날이 따뜻하면 금방 또 필 것 같아요

사진은 4월 11일 오전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사진이랍니다

지금까지 경주 겹벚꽃 명소 선덕여왕길 명활성에서 가는 길

포스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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