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숨은 벚꽃 맛집 암곡 벚꽃 터널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경주 숨은 벚꽃 맛집
암곡 벚꽃 터널 다녀온 후기입니다

< 암곡 벚꽃 터널 >

 

암곡 벚꽃터널 주차장

암곡 벚꽃터널은 보문단지에서 루지월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두 갈래 길이 보여요
손곡과 암곡이 보이는데 그중 오른쪽 암곡으로
쭉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와동 구판장이나 암곡 와동 경로당이라고 치고 오시면 되세요
사실 저는 네비를 잘 볼 줄 몰라 그렇게 쳐놓고도
두 갈래 길에서 왼쪽으로 빠졌지 뭐예요 ㅎㅎ
이렇게 쭉 오시다 보면 왼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요
암곡은 경주에서 벚꽃이 조금 늦게 피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풍성한 벚꽃 터널이 입소문이 나면서 아주 유명해졌답니다
예전엔 숨은 벚꽃 맛집이었지만 이젠 꽤 소문이 난듯해요

암곡 벚꽃 터널

평일 연차라 떨어지는 벚꽃이 아쉬워 혼자서
방문했어요
경주는 지금 다른 곳은 거의 다 벚꽃이 떨어진 상태랍니다
저는 4월 11일 오전에 방문하였는데요
암곡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다른 곳보다는
남아 있더라고요
지난주에 다녀온 지인말에 의하면
거의 만개해서 이쁜데 사람도 없어서 좋았다 하더라고요
원래 흥무로벚꽃길, 대릉원돌담길, 보문호수벚꽃길등
구경하고 여기를 마지막으로 오는데
올해는 거의 같이 피고 비슷하게 진듯해요
평일에 또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암곡 벚꽃 터널

 

 

이렇게 많이 떨어져서
풍성한 벚꽃터널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벚꽃잎들이 아직 있어서
사진보다 직접 보는 게 더 이뻤답니다

암곡 벚꽃 터널

 

한쪽으론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
조용히 걷고 왔네요
주말 벚꽃시즌땐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는데요
올해는 타이밍이 잘 안 맞은 것 같아요

암곡 벚꽃 터널

한쪽에 정자와 현수막이 있어요
자세히 보니 암곡 와동 벚꽃축제가
지난주부터 이번 주 13일
토, 일 하고 있더라고요
이번 주는 살짝 아쉬운 벚꽃터널이지만
기념품제공에 페이스페인팅, 소원지작성등
체험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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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곡 벚꽃 터널

차도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네요

암곡 벚꽃 터널

 

 

벚꽃터널 첫 시작점에 이렇게
포토존도 있더라고요
올해는 살짝 늦게 가서 풍성한 벚꽃터널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벚꽃나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지금까지 경주 숨은 벚꽃 맛집 암곡 벚꽃터널
4월 11일에  다녀온 후기였어요♡

 

경주 마지막 벚꽃구경 암곡 벚꽃나무 터널

 

 

 

경주 벚꽃 명소 , 제일 마지막에 피는 벚꽃 , 암곡 벚꽃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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