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7월 3일에 블루원 워터파크를
다녀왔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
<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
경북 경주시 보불로 391
매일 실내 10 : 00 - 18 : 00 야외 10 : 00 - 17 : 00
주차는 룩스타워에 하시면 된답니다
바로 앞이 블루원 워터파크예요
예전에 저기 위쪽에 주차 후 버스를 타고
내려오거나 걸어서 오기도 했었는데
바로 앞 주차장이 생기니 너무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표예매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이날 기차다 이벤트 할인으로
한 명당 3만 원에 표를 현장구매했답니다
올인패키지로 입장권, 구명조끼, 식사까지
다 포함된 패키지라 간편하니 좋더라고요
블루원 워터파크는 오픈이 10시예요
작년엔 미리 들어가게 해 주셨는데
이날은 거의 10시까지 기다렸네요
안으로 들어서면 직원분들이 표를 확인 후
옷장 키를 명수대로 주세요
사람이 많았으나 금방금방 들어가지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워터파크로 갑니다^^
맨 먼저 야외에 있는 렌털샵으로 가서
구명조끼를 빌렸어요
저희는 썬베드를 전날 홈페이지로 대여 했답니다
7월 14일까지 주중에만 온라인으로 전날
썬베드를 빌릴 경우 25000원이 아닌 12000원에
빌릴 수가 있답니다
썬베드 카드까지 받아서 자리를 먼저 잡아놓고
본격적인 물놀이를 시작하였어요
먼저 실내유수풀
물에 둥둥 떠다니는 둘째네요ㅎㅎ
둘째의 징검다리 건너기
방수팩 넣고 사진을 찍었더니
초점이 잘 안 맞네요
실내 파도풀
평일이라 사람도 거의 없어
부딪히는 것도 없고 물에
둥둥 떠다니니 너무 좋았네요^^
이제 실외로 나가서
웨이브 슬라이드 작년에 둘째랑
탔다가 전 너무 무섭더라고요ㅎㅎ
두 아들은 번갈아 가면서 아빠랑 탔답니다
어드벤처 플레이
여기는 둘째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미끄럼틀도 타고 물폭탄도 맞고
여기서 한참 놀았답니다
짠 블루원 워터파크의 메인인 파도풀
스톰 웨이브
홀수시간은 큰 파도
짝수시간은 작은 파도가 친답니다
겁 많던 둘째가 처음엔 안 들어간다더니
어느새 적응해서 잘 놀더라고요
홀수시간 큰 파도칠 때
저는 무서워서 안 들어갔는데
둘째는 어느새 적응해서 잘 놀았답니다 ^^
저번에는 눈에 안 들어왔던
놀이기구가 있네요
바로 드롭 슬라이드
캐논볼입니다
둘 다 수영가능자만 이용가능이네요
캐논볼은 사람이 물폭탄과 함께
날아가더라고요ㅎㅎ
옆에서 구경만 했답니다^^
여긴 스파존
살짝 날이 흐릴 때 들어가면 좋더라고요
토렌트리버
둘째는 무섭다고 절대 안 와서 첫째랑
둘이 탔네요
팔이 너무 아파서 한 바퀴만 돌았어요ㅜ
첫째는 4바퀴는 탄듯하네요^^
블루원 워터파크 점심식사
이날은 블루스카이만 된다고 하셔서
종류가 3가지던데 골고루 시켜보았답니다
처음에 입장 시 팔찌를 주시는데 그걸 드리고
메뉴를 얘기하면 돼요
스팸 마요 덮밥, 함박 카레라이스, 어묵 우동
젤 괜찮았던 건 스팸 마요 덮밥이고
다른 메뉴도 다 소소했네요
물건 보관함
이제 애들이 크니 짐이 크게 없네요
물을 챙겨 와도 논다고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조금 더 지나면 굳이 썬베드를
안 빌려도 될듯하고 여기에
간단한 짐은 넣어두어도 될듯합니다
간식으로 사 먹은 것들이에요
가격은 5000원? 6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이날 블루코인도 5만 원 미리 네이버로
구입하고 왔어요
미리 구입하면 당일날 블루코인 구입한다고
줄 서지 않아 좋아요
하지만 바코드로 오기 때문에
폰을 항상 소지해야 된답니다
블루코인은 사용을 다 못하더라도
다음날 자동으로 환불이 되니
넉넉히 충전하셔도 될듯해요
저희는 5만 원을 하면 항상 반은 환불받았네요
블루원 워터파크는 올인패키지라 짐을 줄일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워터파크 준비물은 수영복, 모자, 아쿠아 슈즈,
방수팩, 수건, 세면도구정도인듯하네요
6시가 마감이지만 혼잡을 피하기 위해
4시쯤 정리 후 나왔답니다
아이들은 지치지 않고 신나게 놀았고
어른들은 중간중간 썬베드에서
휴식을 취했답니다ㅎㅎ
애들이 커서 짐이 줄어 썬베드가 필요 없는 게 아니라
애들은 크고 어른들은 나이를 먹으니ㅜ
어른들을 위해 썬베드를 빌려야겠어요^^
지금까지 블루원 워터파크 평일 다녀온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