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흰별 제빵소입니다
< 경주 흰별 제빵소 >
외부모습
여기는 경주현곡면에 위치하고 있는 흰별 제빵소예요
바로 옆에 현곡면 주민 자치 센터가 있답니다
그리고 바로 앞이 버스 정류장이에요
카페치곤 조금 애매한 위치긴 한데
그래도 빵이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랍니다
신랑이 경주에서 빵 맛있는 카페로
손가락 꼽는 중에 한 곳이거든요
요즘 식사를 맛있게 하고
예전엔 가성비 좋은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서
테이크아웃을 많이 했었는데
이젠 카페에 빵 먹으러 오는 일이
잦아졌어요ㅎㅎ
배보다 배꼽이 더 클 때도 있네요 하하
내부모습
흰별 제빵소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입구가 살짝 계단을 올라가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공간이 있더라고요
사진 찍은 오른쪽으론 아기손님이
있어서 한쪽만 찍었어요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베이커리류와 주문받는 곳이 있어요
베이커리도 종류가 많은데
다 찍진 못했네요
쇼케이스 안에 케이크 종류도
있고요
카운터 앞으로 많은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어요
맛있는 빵이 많은데
다 오픈돼있는 상태라 그건 좀 그랬네요ㅎㅎ
열심히 신랑이 빵을 골랐어요
남으면 포장하면 된다는 신랑
자제력을 좀 심어줘야 할 것 같아요^^
이 날 동생이 산다고 했는데
눈치 없는 신랑 계속 담네요 ㅎㅎ
주문을 일단 하고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을 했어요
여긴 카운터에서 살짝 내려가면
있는 자리들이에요
흰별 제빵소답게 별모양 조명이 이쁘네요
흰별 제빵소는 노키즈존이라
아이들이랑 같이 오면 여기 1층밖에
못 앉아 있었어요
이날도 어김없이 1층에 앉아 대기 중인
아이들이었네요
여기는 2층이에요
좀 더 단체석들이 있고
안쪽에 편한 의자가 있었어요
여긴 3층이요
일요일 3시쯤이었는데
처음엔 이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기저기 찍고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좀 오더라고요
3층은 야외로 나가는 문이 있어
거기 테이블이 하나 있어요
예전에 친구들이랑 왔다가
거기 앉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노키즈존이면 몇 살부터인가
궁금했어요
며칠 전 황리단길 노키즈존이 8세 미만이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도 초등아이는 되나 싶어서 물어보니
곧 노키즈존을 없앨 수도 있다고 그냥 올라가세요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초등 아이 둘이랑
다 같이 2층으로 가서 편한 의자에
앉았답니다
혹시나 모르니 물어보시길요^^
메뉴판
음료 메뉴는 다양하게 있어요
메뉴판이 선명하게 찍히지 않았네요ㅜ
대략적으로 아메리카노 4500원 아이스는 5000원
카페라떼 4700원 / 5200원
다른 라떼들 5700원 - 6700원
스무디종류 6000원 - 6500원
에이드종류 6000원 - 6500원 등등
이 정도였네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빵이 6개나 되네요ㅎㅎ
빵 가격은 3000원 - 4900원이요
빵은 다 맛있었어요
결국 배가 불러서 포장해 왔네요 ㅡㅡㅋ
커피도 무난하고
두 아들 청포도 에이드 나눠먹었는데
맛있다고 잘 먹었네요
여기 좋은 점이 각층마다 포장할 수 있게
되어있고 치우는 곳이 있어
1층까지 들고 가지 않아 좋았어요
요즘 맛있는 빵들이 너무나 많아서
간식비가 엄청 드는 거 같네요ㅎㅎ
이상 빵 맛있는 카페
흰별 제빵소 다녀온 솔직 후기였어요♡
영업시간 매일 1층 ( 음료, 푸드 ) 09 : 00 - 21 : 00
2, 3층 09 : 00 - 20 :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