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밥집
집밥 같은 찌개전문점 먹방에서 돼지찌개 먹은 후기입니다
<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밥집 먹방 >
이날은 아이들 없이 신랑이랑 둘이갔어요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찌개 맛집이
있나 검색하다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주차는 따로 할 곳이 없어서 주위를
돌다 돌다 갓길에 하고 갔어요
찌개전문점이지만
다른 메뉴도 있더라고요
<먹방 내부모습 및 메뉴판 >
안으로 들어가니 아담한 내부로
홀이 있고 작은방느낌의 공간이 있었어요
홀 쪽에 앉으려 하니 시크하신 남자사장님께서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안쪽은 테이블이 2개 있었고
손님들이 계셨어서 나가시고 한번
찍어봤네요
저기 밖으로는 홀이고
테이블이 단체석도 있고 4인석도 있었어요
많이 넓진 않았지만 저희가 나올 때쯤
농구부 아이들 단체손님이 왔었는데
12명 정도 앉아있었던 거 같아요
사진은 소심한 성격에 분위기상 찍을 수가 없어서 ㅎㅎ
못 찍었네요^^
먹방은 찌개 전문점으로 칼치찌개, 동태찌개, 돼지찌개
김치찌개, 해물순두부, 된장찌개가 있고
그 이외 메뉴로는 불고기 전골, 매콤 갈비찜이 있어요
모든 메뉴는 2인분 이상 주문가능하고
오픈이 아침 6시로 아침식사도 가능하답니다
한쪽으로 원산지 표시판도 볼 수가 있어요
동태, 갈치 이외에는 다 국내산이네요
먼저 밑반찬이 차려져요
미역무침, 김치, 무나물, 단무지 무침
생선, 어묵볶음, 김과 간장이 나왔어요
반찬은 다 깔끔하였고
신랑이 살짝 구운 김에 간장 넣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저리 나오니 잘 먹더라고요
김하고 어묵볶음은 한번 더 리필을 하였답니다
< 경주 먹방 돼지찌개 2인분 >
저희는 돼지찌개 2인분을 주문하였어요
가격은 1인분에 10000원이고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
밥이 포함된 가격이었어요
한번 자글자글 끓여주면 된답니다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안에 당면도 들어가 있어요
국물은 칼칼하답니다
저 맵찔이인데 맛있게 먹다가 마지막쯤
씁씁하며 매웠답니다 ㅎㅎ
신랑은 워낙 매운 걸 좋아해서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옆 테이블에선 해물 순두부를 드셨는데
신랑이 맛있어 보인다며 다음엔
저걸로 먹어보자 하네요 ^^
지금까지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밥집
집밥 같은 찌개전문점 먹방 다녀온 솔직 후기였어요 ♡
매일 06 : 00 - 21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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