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동생이랑 황리단길에서
저녁을 먹고 살짝 뭔가
모자란듯하여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
싶어 찾은 곳이에요
바로 stay 550 ( 스테이 550 )입니다^^
< 경주 황리단길 디저트 카페 >
stay 550 ( 스테이 550 )
stay 550 ( 스테이 550 ) 카페는 황리단길 메인 사거리에서 경주 공고로
내려가는 길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황리단길에 갈 때
경주 공고 근처에 자주 차를 댄답니다
그래서 황리단길 지나갈 때마다 보이는 stay 550인데요
지나갈 때마다 저기 창으로 딸기가 얹어진
디저트들이 너무 먹음직스럽게 있어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드디어 들어가게 되었네요 ^^
여긴 디저트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예전 친구들 모임으로도 한번 왔었던 곳이에요
stay 550 은 2층 건물이랍니다
1층으로 들어서면 바로 앞에
카운터와 진열장에 케이크들이 있어요
지금은 딸기 시즌이라 온통 딸기 천국이었답니다
세세하게 다 찍어오진 못했지만
저기 보이는 미니 딸기케이크가 3만 원이고
조각 케이크는 8000원 , 딸기 티라미수는 13000원
딸기 롤 조각 케이크는 8000원 이었어요
약간 가격대는 높은 편인 듯하네요
그리고 뒤쪽으로 여러 종류의 디저트들이 있답니다
종류가 엄청 많죠?
이날이 평일 저녁 8시쯤이었어요
그래서 빵들이 좀 빠져있었는데도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네요 ㅎㅎ
여기 앞이 끝인 줄 알고 이미 골랐는데
알고 보니 뒤편에도 3-4 종류의 빵이 있었어요 ^^
여기는 1층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포토존과 테이블이에요
1층에서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2-3 개 정도가
있었답니다
메뉴판은 한글 버전과 영어 버전이 있네요
역시 황리단길에 외국 손님들도 많으니
영어 메뉴판도 있네요 ㅎㅎ
커피 가격은 다른 황리단길 카페들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랑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답니다
stay 550 은 2층도 있어요
주문한 메뉴를 들고 2층으로 올라왔는데요
뭔가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편한 의자와 불편한 의자가 섞여 있었고
저기 창가 앞이 뭔가 사진 찍기엔 이뻤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인테리어는 뭔가 대충대충 이면서
감각적인? ㅎㅎ
동생이 요즘 인별 감성이라고 ~~ ㅎㅎ
예전에 처음 황리단길 카페들이
이런 인테리어로 되어 있을 때는
뭐지? 했었는데 마감 처리를 제대로 안 하셨나?
시멘트를 바르다 말았나? 하며 하하
생크림 쇼콜라 68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떼 6000원
우리가 주문한 메뉴예요
아메리카노는 커알못인 우리들에겐
약간 쓴 편이었고
카페라떼는 많이 쓰지도 달지도 않은
달달한 디저트랑 먹기에도 딱 좋은 카페 라떼였답니다 ㅎㅎ
생크림 쇼콜라는 위에 생크림이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아 저희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
배가 살짝 덜 부르다고 왔는데
갑자기 배가 훅훅 불러 버리는 바람에
너무 배가 불러 살짝 아주 살짝 남기고 왔답니다 ㅎㅎ
다음엔 디저트 먹을 배 많이 좀 남겨두고
평일에 더 많은 디저트를 만나러 와야겠어요 ^^
지금까지 황리단길 카페 디저트 맛집
stay 550 ( 스테이 550 ) 카페에 다녀온 솔직 후기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