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주말에 동생이랑 롯데 시네마에서 공조 2를
보고 왔어요
큰 기대감 없이 갔다 왔는데요
공조 1 보다 훨씬 저는 재미있게 보고 왔답니다
공조 2 : 인터내셔날 - 러닝 타임 129 분
영화 소개글을 보면요
공조 이즈 백! 이번엔 삼각 공조다!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 림철령 (현빈)" ,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 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 강진태 ( 유해진 ) " 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 철령 " 과 "진태 "! "철령"과 "민영 ( 윤아 ) " 의
마음도 불타오르는 가운데 " 철령 " 과 "진태 "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
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 장명준 ( 진선규 ) " 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
미국에서 날아온 FBI 소속 " 잭 ( 다니엘 헤니 ) " 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그리고
FBI 소속 해외파 형사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그들의 짜릿한 공조 수사가 시작된다!
경주 롯데시네마 황성점
티멤버십 vip 무료 예매에 3000원 할인으로
동생이랑 두 명이서 10000원에 보고 왔답니다
공조 1을 봤었나 안 봤었나 기억이 안 났었는데
영화를 보다 보니 아 1도 봤었네 하며 기억이 떠 올랐어요 ㅎㅎ
공조 2 직접 본 솔직 후기
공조 1이 2017 년에 개봉이 되었더라고요
몇 년 안 지난 것 같은데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공조 1보다 코믹과 로맨스, 액션이 더 가미된 느낌이었어요
윤아는 공조 1에선 그리 비중이 크지 않았던 것 같은데
공조 2에선 웃기고 이쁘고 연기도 잘하고 ㅎㅎ
그리고 현빈 님, 다니엘 헤니는 어찌나 잘 생겼는지 보는 내내 다 흐뭇하더라고요
유해진은 역시 믿고 보는 배우입니다 ^^
진선규도 카리스마 있는 멋진 빌런이었어요
영화 보는 내내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게
한 번도 안 졸고 잘 보았답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요.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너무 기대감은 갖고 가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보고 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이상 공조 2 인터내셔날 직접 보고 온 솔직 후기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