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한참 빠져서
자주 먹던 치킨이 있어요
바로바로 노랑통닭입니다^^
< 노랑 통닭 경주 성검점 >
몇 년 전 노랑통닭 순살 후라이드를 처음
시켜 먹곤 두 아이들이 빠져서
매일 노랑통닭 노랑통닭 노래를
부른 적이 있어요
그땐 저 멀리 용강동에 1호점만 있었는데
그나마 저희 집이랑 가까운
성건점에 또 하나가 생겨서
너무 반가웠었네요 ^^
저희 아이들이 하나에 빠지면
질릴 때까지 먹어요
그렇게 매번 노랑통닭만 먹다가
지금은 또 호식이 치킨 스윗츠갈릭에
빠져서 또 그것만 먹고 있네요ㅎㅎ
알싸한 마늘치킨 ( 순살 ) + 국물 떡볶이
이날은 친구가 보내준 노랑통닭 기프티콘 3만 원이
있어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알싸한 마늘치킨 ( 순살 ) 21000원
국물떡볶이 7000원
배달료가 2000원 다 해서
딱 30000원 이었답니다
저희 집까지 또 퀵비가 붙었던 것 같은데
1000원인가 2000원인가 더 주었던 것 같아요
배달료 때문에 자주 시켜 먹지 못한 이유도 있었네요 ㅎㅎ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에 마늘 소스를 추가하면
알싸한 마늘치킨이 된답니다
노랑통닭은 튀김옷이 진짜 바싹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려 있어
아이들이랑 먹기에 딱 좋아요
남은 튀김옷 부스러기까지
남김없이 먹는 두 아들이랍니다 ^^
그리고 노랑통닭 국물 떡볶이는
제가 한동안 꽂혀서 ㅎㅎ
매번 주문하였답니다 ^^
매장이랑 저희 집이랑 살짝 거리가 있어서
살짝 식어 치즈가 쭈욱 늘어나진 않았지만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또 맛있답니다
이날은 귀찮아서 그냥 먹었어요 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제 9살 둘째도 떡볶이에 눈을 떠서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여기 떡볶이 국물에 순살 후라이드 콕 찍어먹으면
또 별미랍니다 ^^
노랑통닭은 살짝 아쉬운 게
양이 많진 않은 것 같아요
두 아들과 저랑 셋이서
하나도 남김없이 몽땅 먹고 해치웠답니다 ㅎㅎ
포스팅하는 시점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
노랑통닭 후기였어요 ^^
영업시간 12 : 00 - 02 :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