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은 신랑이랑
우리 동네에 있는
오월에 국수에 다녀왔어요
< 오월에 국수 >
오월에 국수 외부 모습
여기는 경주시 충효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파출소 근처랍니다
주차는 길가에 대시면 돼요
여긴 신랑이 국수 먹으러 갈래? 해서
따라나선 곳이에요
평일 12시 반쯤 갔는데요
헉~자리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밖에서 잠시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신랑이랑 동네에서 이리 기다려서
들어가 보기도 하네 하며 ㅎㅎ
오월에 국수 내부 모습
혼밥 하시던 한분이 나오셔서
저희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자리가 비는 족족 손님들이 오셔서
잠시 비었을 때 얼른 한쪽만
찰칵해 봤네요 ㅎㅎ
테이블은 2-4인석으로 해서 홀에
7-8 개정도
사진에 나온 자리는 좌식으로 두 테이블
그리고 왼쪽으로 따로 공간이 되어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들이 3개 정도 있었어요
단체석으로 괜찮겠더라고요
오월에 국수 메뉴판
메뉴판은 저 멀리 줌으로 당겨서 찰칵 ㅎㅎ
ISFJ 라 사람 많은 곳에 선 사진 찍기가
좀 부끄럽네요 ㅎㅎ
국수만 있는지 알았는데
육개장에 육회비빔밥, 두루치기 등등
메뉴도 꽤 있었어요
계절메뉴로 굴국밥도 있었고요
저희는 국수를 먹으러 갔기에
잔치국수,비빔국수,정구지찌짐
이렇게 주문을 하였답니다
오월에 국수 우리가 주문한 메뉴
먼저 물과 초장, 양념장을 갖다 주세요
정구지찌짐 6000원
메뉴는 금방 금방 나온듯해요
먼저 정구지찌짐이 나왔어요
크기도 꽤 큼직했어요
그전에 밑반찬들도 나왔고요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건
대파 가득 육수였어요
비빔국수에 같이 나오네요
정구지 찌짐은
바싹하니 맛있었어요
다른 거 크게 안 들어가도 맛있었네요
아참 경상도에서는 부추를 정구지라고 합니다 ^^
정구지 찌짐 일명 부추 찌짐 하하하하
잔치 국수 5000원
잔치국수 비주얼이 왜 이렇냐면
직원분이 살짝 놓을 때 흔들려서
살짝 그릇에 국물이 흘렸어요 ㅎㅎ
그리고 사진 찍기 전에 신랑이
젓가락으로 휘적휘적 ㅜㅜ
나랑 한두 번 다녀보냐고 ㅡㅡㅋ
잠시 멈추게 하고 찰칵찰칵 ㅎㅎㅎㅎ
신랑 메뉴였는데요
면도 찰지고 여러 야채도 들어가 있고
국물도 진하니 맛있더라고요
메뉴엔 안 적혀있는데
곱빼기도 있나 봐요
옆테이블 아저씨가 곱빼기 시키시던데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신랑한테 곱빼기 시키지 그랬어하니
정구지찌짐 그래서 시킨 거라고 ㅎㅎ
비빔국수 6000원
비빔국수 위에는
8가지 고명인가요
초장은 취향껏 넣고
마구마구 비벼주었어요
양념장이랑 면이랑 야채랑
잘 어우러져서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냐 고르는 것도
너무 힘든데 신랑 꺼 한 젓가락
얻어먹고
오늘 메인은 비빔으로
다음엔 잔치국수도 먹을래요^^
이렇게 먹고 17000원 결제했어요
배부르고 맛있었는데
가성비 굿이네요^^
저희가 나가고 또 손님들이 ~~
경주 충효동 맛집, 경주 가성비 맛집
추천 안 해도 알만한 분은
다 안다는
오월에 국수 내돈내먹 솔직 후기였답니다♡
영업 시간 매일 11 : 00 - 21 :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