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추석 때 선물 받은 사과가 있는데요
여기저기 나눠먹어도
아직 남았어요
제가 깎아서 내놓지 않는 이상
과일은 그대로
냉장고에 있기 때문에 ㅎㅎ
점점 상해 가고 있는 걸 보고
안 되겠다 싶어서 사과잼 만들기에
도전을 해보았답니다
< 사과잼 만들기 >
준비물 : 사과 , 설탕 , 레몬즙, 물
사과 7-8개 정도를 먼저 깎았어요
크기는 약간 작은 사과예요
그리고 믹서기에 갈려고 하는데
잘 안 갈리네요
그래서 예전에 한번 소개해드렸던
닌자 초퍼 믹서기로 나눠서
갈았답니다
닌자 초퍼 후기는 여기여기 있어요ㅎㅎ
닌자 초퍼 내돈 내산 솔직 사용 후기 / 믹서기 추천
안녕하세요 ^^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 때 마늘 다질 때 섰던 다지기 닌자 초퍼를 소개해드리려고요 (차퍼인 줄 알았는데 다시 찾아보니 초퍼이네요^^) SNS를 보다가 혹 해서 사게 된
wldud0926.tistory.com
적당히 덩어리 지게 갈렸어요
중간 정도 냄비에 이 정도 차네요
여기다가 설탕 2컵 정도
레몬즙 6큰술 정도 넣었답니다
여기저기 레시피 보고
대충 양 계산해서 넣었어요 ㅎㅎ
설탕은 과일에 50% - 60% 정도 넣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쨈 만드는데
설탕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
조금씩 아껴먹어야겠어요 하하하
이제 여기다가 물 2컵 정도 붓고
중불로 끓여줍니다
물은 어느 레시피에선 안 넣더라고요
제가 직접 해보니 굳이
안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조금만 넣어도 될 듯요
그리고 10분 정도 끓이다가 한 번씩 저어주고요
중 약불로 줄여서 20분 정도 더 끓여줬어요
중간중간 저어주고 쨈의 농도를
확인합니다
그사이 유리그릇을
열탕 소독했어요
달달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네요
식으면서 더 쫀득해진다고 하니
적당히 되었을 때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솔직히 요린이에겐 적당히가 제일
힘들어요 ㅎㅎㅎㅎ
전 이 정도에서 불을 껐답니다
총시간은 30-40분 걸린 듯해요
한 김 식히고요
준비한 그릇에 담아두었어요
약간 수분감이 남아 있죠? ㅎㅎ
시나몬 가루를 넣으면
풍미가 훨씬 깊어진다는데요
저희 집은 없어서 패스했답니다
첫째가 집에 와서 간식으로
식빵에 하나 발라주었더니
맛있게 잘 먹네요~^^
그런데 문제는
사과가 냉장고에 또
남았다는 거예요 ㅜㅜ
부지런히 깎아 먹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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