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 뱅크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요
다들 많이 쓰고 계실 수도 있지만 한번 더 소개해 드릴게요 ^^
솔직히 저도 메인 통장은 다른 은행 통장이에요
아무래도 월급이 이체되는 통장이 주 메인 통장이 되겠죠
그러나 메인 통장은 진짜 잠시 돈이 스쳐갈뿐 이네요 ㅎㅎ
직장을 옮길때마다 월급 들어오는 통장이 달라지니
여러 가지 은행 통장들이 있어요 ㅎㅎ
그래서 카카오 뱅크까지는 가입 안 하려고 했는데
모임통장이 있다고 편하다고 주위에서 추천을 하더라고요
통장 개설도 온라인으로 금방 처리가 되니 너무 편했어요
카카오 뱅크에선 여러 가지 통장을 만들 수 있어요
모임통장 만들려고 왔는데 저금통은 뭐지? 26주 적금은 뭐지? 하며
만들어 보았었어요 ㅎㅎ
먼저 26주 적금입니다
26주 동안 최초 가입 금액만큼 자동으로 커지는 적금이에요
1천 원, 2천 원, 3천 원, 5천 원, 1만 원 이렇게 있는데요
전 처음이니 1천 원으로 시작했었답니다
그러면 1주 차에 1천 원 2주 차에 2천 원 이런 식으로 천 원씩 늘어나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생기는 게 귀엽고 차근차근 모으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러다 20주 차쯤 되니 1주일마다 2만 원 , 2만천 원, 2만 2천 원씩 빠져나가니
한 달에 8-10 만원쯤 나가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얼마 안 되는 돈일 수도 있지만 다 계획해 놓은 게 있어서 ㅎㅎ
은근히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26주 차 성공하니 뿌듯은 했답니다 ^^
다음은 저금통이에요
잔돈을 모아서 10만 원까지 알아서 저축을 해줘요
모으기 규칙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모아져요
저는 자동 모으기, 동전 모으기 다 체크해놓았답니다
그러면 알아서 몇백 원도 빠지고 몇천 원도 빠진답니다
중간에 저금통 비우기도 할 수 있고 저는 10만 원 다 채워서
한번 비우고 다시 시작했어요
제 저금통이에요 ㅎㅎ
반려견 사료만큼 모았대요
금액이 궁금하다면 그림을 밑으로 살짝 당기시면
나와요 ^^ 전 65514원 모았네요
자 이제 카카오 뱅크로 온 진짜 이유 모임통장입니다
카카오톡으로 친구들을 초대해서 가입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잔액과 입출금 현황을 누구나 볼 수 있어요
모임 때 얼마큼 썼는지 어디에 썼는지 따로 보고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모임통장을 만들었는데요
제 친구들은 자꾸 통장에 얼마 남았냐고 묻네요 ㅎㅎ
그리고 생각해보니 어디 썼는지도 보고를 하고 있었네요 ㅎㅎ
또 다른 좋은 점은요
누가 이 달에 냈는지 안 냈는지 다 알 수가 있다는 거예요
이체 내역 보면서 누가 냈고 안 냈고 찾아볼 필요가 없어요
이래서 모임통장으로 쓰기 딱 좋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카카오 뱅크를 가입해야 된다는 거예요
귀찮다고 가입 안 하는 친구가 있을 수도...
입출금 통장이나 모임통장은 체크카드를 신청할 수가 있어요
카카오 프렌즈 너무 귀엽지 않나요? ^^
5가지 종류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어플 하나로 사용 정지, 분실신고도 다 할 수 있어요
첫째가 11살인데요
하루는 깜빡하고 용돈을 안 들고 갔다는 거예요
더운 날이었는데 친구들은 다 아이스크림이며 간식들을 사 먹는다며
기죽은 목소리로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으니 다음엔 잘 챙겨가고 학원 잘 갔다 와했는데
전화를 끊고 뭔가 걸리는 마음 ㅡㅡㅋ
그래서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주고 왔었어요
아 이래선 안 되겠다
곧 일도 하러 가야 하는데 싶어서
저한테 있던 카카오 프렌즈 카드를 주었답니다
이체를 해주면 되니깐요
아이도 귀엽다며 좋아했고요
그러다 지갑을 잃어버렸데요 ㅠ
체크카드에 돈은 많이 들진 않았지만
카카오 뱅크에선 주 메인 통장 카드라
바로 분실 신고를 하였고
다시 찾을 수도 있지만 따로 통장을 만들어
카드를 발급받았답니다
남자 아이라 파란색으로 했어요
이것도 귀엽네요 ^^
지갑은 다음날 바로 찾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