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어느 날 시댁에서 마늘 한 보따리를 주셨답니다 껍질을 다 까야하네요ㅜ 언제나 까야지 까야지 했다가 딱 까야지 하는 날에 저희 친정엄마가 집에 놀려오셨어요ㅎㅎㅎㅎ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세요 ^^)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이 마늘ㅜ 한참을 마늘과 실랑이하다 1시간 만에 다 해치웠답니다 담부턴 어머님 조금씩 사다 먹을게요 ^^ 마늘은 오래 보관을 못하기 때문에 믹서기에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려고요 자 그래서 꺼낸 우리 집 믹서기입니다 닌자 차퍼랍니다 또 SNS를 보다가 혹해서 사게 된 아이죠ㅎㅎ 믹서기도 나날이 발전을 하고 편해지는 것 같아요 신혼 땐 10가지 기능이 되는 믹서기를 사서 한 가지 용으로만 썼고요ㅎㅎ 도깨비 방망이도 한번 사보고 곰돌이 다지기도 사보고 이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