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아이들이 시댁 갔다가 가져온 박상이예요 박상은 튀밥의 경상도 사투리랍니다 ^^ 오랜만에 보는 박상이 반가워 사진 찰칵찰칵 해보았네요 설명절만 되면 엄마가 항상 만드시던 박상 저 어렸을 땐 직접 박상을 집에서 만들기도 했었거든요 틀에 부어 굳히고 자르고 ㅎㅎ 그러다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안 먹게 되니 조금씩 사시더라고요 요즘 명절 때 생각하니 이젠 아예 안 사시네요 ^^ 이젠 워낙 먹을거리가 많아지니 굳이 손이 안 가는 거 같아요 솔직히 이제까지 밥상인지 알았는데 ㅎㅎ 포스팅하려고 검색해 보니 박상이였어요 하하 검색해보니 튀밥의 사투리가 지역마다 다르더라고요 강원도 - 투밥, 강밥, 쌀광젱이, 토배기, 쌀박산, 깡밥, 쌀광밥 경상도 - 박상 충청도 - 강밥, 깜밥 황해도 - 괭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