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어젯밤 태풍 힌남노가 경주를 통과할 것이라는 소식에 신랑이랑 첫째가 시댁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러 갔다 왔어요 첫째는 티브이에서 봤는지 테이프는 모서리에 붙여야 한다며 할머니들께 전화를 하더니 어제 직접 다녀왔답니다^^ 그리고는 집에 들어올 때 엄마 이것 보세요 하며 기분이 엄청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보니 편의점 표 포켓몬 빵이 손에 딱~~ 저도 첨 보는 피카 피카 달콤 앙버터 샌드이네요 ㅎㅎ 우연히 과자를 사다가 발견했다며 신난 아들이랍니다 둘째가 나는 나는 하고 부러워하니 띠 부실은 내 거고 빵은 나눠먹자 ㅎㅎ 시간이 늦어 다음날 같이 먹기로 했어요 엄마 리뷰하게 사진도 좀 찍자~^^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피카 피카 달콤 앙버터 샌드 맛보기에 들어갑니다 ㅎㅎ < 삼립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