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 조금 이른 저녁을 먹어서 그런지 8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 배가 고프다는 둘째 녀석이네요ㅜ 엄마 배고파요. 밥 주세요 엄마 배고파요. 먹을 것 없어요? 계속 무한 반복으로 절 괴롭혀서 결국 지고 말았답니다 요즘 아이들 먹성을 못 따라가겠어요 11살 8살 남자 아이라 그런지 저녁 먹고도 항상 배고프다고 하고 자기 전에는 좀 안 먹었으면 좋겠는데 학교 가는 평일엔 일찍 잤으면 좋겠는데 제 맘 같지 않네요ㅎㅎ 그런데 신랑이 아이들과 똑같아요 밥 먹을 때 아 배부르다 하더니 금세 배 고프다고 간식을 찾는답니다 밥 배 따로 간식 배 따로인 것 같아요 오늘은 그래서 무얼 줄까 하다가 컵라면을 하나 해서 둘이 나눠주기로 하고 준비하는 사이 냉장고에 언젠가 신랑이 사다 놓은 닭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