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우리 집 둘째가 8살인데요 어느 날 학원 마치고 픽업해 오는 길에 갑자기 저에게 질문을 하더라고요 "엄마 엄마, 엄마는 무슨 띠예요?" 그러길래 한참 태권도 띠에 빠져 있는 아이라 "엄마는 태권도 안 배워서 띠가 없어"하니 "아니요. 호랑이 띠 같은 거요" 그래서 무슨 띠다 얘기해주니 ( 나이가 나오니 비밀로 하겠습니다ㅎㅎ) 저는요? 무슨 띠예요? 그게 뭐예요 등등 폭풍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 너는 양띠야 " 하니 왜요? 등등 질문 중~~~ 그래서 12 간지 달리기 설화가 생각나서 띠는 12가지가 있고 너는 양띠고 12 동물들이 달리기를 했는데 양은 8번째로 들어왔다 하니 갑자기 짜증을 내며 왜 제가 8번째예요? 하며 화를 내는 거예요ㅎㅎ 누가 1등을 했냐 왜 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