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밤에 가볼만 한곳 ,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거리 ,만원의 행복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 ,경주시장 먹거리

여행지 소개

경주 밤에 가볼만 한곳 ,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거리 ,만원의 행복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 ,경주시장 먹거리

겸이네맘 2022. 8. 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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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


 


오늘은 경주 중앙시장에 있는 야시장 거리입니다


 


저번에 한번 야시장 소개해드리려다가 휴무 때와서
허탕 쳤던 그 야시장입니다ㅎㅎ
주차장 정보는 저번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경주 중앙 시장 통닭집 경주통닭 /경주  야시장 거리

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여기는 중앙시장 야시장 거리입니다 평일 저녁 뭘 먹을까 했는데 신랑이 야시장을 가자는 거예요 자기가 검색을 해보더니 6시라 해서 아이들 학원에서 픽업 후

wldud0926.tistory.com



운영시간은 월 화 휴무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입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물어보니 유동성이 있나 봐요
손님들이 없다 싶으면 10시나 10시 반쯤 끝난다고 하시네요
이날은 저녁 7시 반이 지나서 야시장에 갔답니다
비는 약간 부슬부슬 왔고 저녁 공기가 좀 시원해졌네
느껴서 얇은 바람막이 하나를 챙겨갔어요
야시장에 들어서니 후끈후끈거리고 더워서 바로 벗었답니다ㅎㅎ
사람이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았어요
앉을자리는 틈틈이 생겼거든요
앞에선 트림펫 공연을 하시는데 앞쪽 테이블에
앉으면 귀가 너무 아파서 자리가 비는 데로
자꾸 뒤로 자리 잡았어요ㅎㅎ

 

 


젤 먼저 우리 집 둘째가 야시장에 오는 이유
바로 막창이에요
냉동 막창을 몇 번 사서 해줬더니
요즘 막창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요 ㅎㅎ
그래서 요즘 밖에 나가자 하면 안 나간다고 해서
이날은 막창으로 꼬셨답니다 ㅎㅎ

 

 


경주 가막골 막창
1인분에 8000원이에요
이 집 막창 진짜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막창은 질기다고 싫어하던 첫째가
이집 막창을 먹어보곤 맛있다고 ㅎㅎ
이제 막창을 잘 먹는답니다
둘째는 없어서 못 먹지요 ^^

 



이렇게 버섯에 양파에 고추까지 막장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ㅎㅎ
막창이 안 질기고 맛있어서
저 낯가리는 성격인데 여쭤봤어요
다른 데서 막창을 하시냐고
그러니 예전엔 하셨었는데 이젠
안 하신데요 ㅜ
그래서 너무 아쉬웠어요 ㅎㅎ

 

 

 


경주 야시장에는 만원의 행복이란 게 있는데요
용기값까지 해서 만 천 원을 드리면
용기와 쿠폰 4장을 주세요
그러면 그걸로 먹고 싶은 집에 가서 통에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만 천 원을 주고 용기 하나를 샀어요
첫 번째는 꼬치 피었네
염통 꼬치 4개를 넣어주셨어요

 

 

 


두 번째는 소고기 스테이크
2500원 내치씩만 넣어주신답니다 ㅎㅎ
여긴 카드 환영이네요
저희는 다 현금 결제를 하였는데요
카드 불가인 곳도 있고 계좌이체 환영도 있었고
이렇게 카드 환영도 있었어요

 

 


세 번째 치즈와 눈 맞은 돼지를
구입하였답니다
저흰 그냥 오리지널로 구입을 했어요
불쇼 하신다고 너무 더워 보이셨어요 ㅠㅠ

 

 

 


4번째 마지막으로 치킨 스테이크 선택했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치킨 스테이크, 치즈 눈 맞은 돼지
염통 꼬지까지
소, 돼지, 닭고기 다 모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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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저희가 야시장 가면 자주 사 먹는 종류예요 ㅎㅎ
저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치즈 눈 맞은 돼지 불향도 나고 맛있었답니다 ^^
염통 꼬지는 원래 좋아하고요
만원에 행복의 장점은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어 좋으나
단점은 넘 감칠맛 난다? ㅎㅎ
통을 들고 4군데나 다녀야 한다
인기 많은 곳은 줄 서서 기다렸다
소량만 받을 수 있다
용기 버릴 때 좀 아깝다? ㅎㅎ 정도

 

 



저녁도 안 먹고 와서 양이 당연히 모자라겠죠 ㅎㅎ
염통 꼬지 5개에 3000원 해서
10개 6000원 한 개 서비스 주셔서 11개 또 샀어요

 

 


그리고 둘째가 또 막창 노래를 불러서 1인분 또 사 왔답니다 ㅎㅎ
야시장 와서 막창만 2인분 먹었네요
이럴 거 막창 집에 가서 먹는 게 나았을까요?
아니야 여러 가지 먹었으니 괜찮아 ㅎㅎ
막창 또 사달라고 할까 봐
두 번째는 저는 많이 못 뺏어먹었어요
마지막 하나 남은 막창 둘째가
양보해줘서 먹었네요
고마워 둘째야 ㅎㅎ
야시장에서 막창 2인분 16000원
꼬지 10개 ( 서비스 1개 ) 6000원
만원의 행복 11000원
음료수 4000원??
40000원 조금 안 넘었네요 ㅎㅎ

 

 

 


배가 살짝 덜 부른 지 신랑은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
만두집에서 만두를 구입했답니다
여기는 시장에서 오래된 곳이에요
신랑이 시장 근처에 살았었는데 어머님이
항상 사 오시던 만두라며
추억 돋는 만두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엄마 따라 시장 장 보러 오면 이곳에서
만두나 도넛을 사달라는 재미에 따라왔었답니다 ^^
만두는 10개에 5000원
간장에 찍어 한입 먹고 단무지까지 먹으면
맛있어요
두 아들이 배 부르다며
안 먹겠다더니 한입 먹어보곤
엄마 더 주세요 하고 두 개씩 더 먹었답니다 ㅎㅎ
야시장 와서 거의 5만 원을 쓴 듯해요 ㅎㅎㅎㅎ
야시장이라고 가격이 싼 건 아닌 거 같고
그래도 여러 가지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고
보는 재미가 있어 경주에 오시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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