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류 캠핑장 카라반 이용 후기 / 경주 오류 고아라 해변 캠핑장

여행지 소개

경주 오류 캠핑장 카라반 이용 후기 / 경주 오류 고아라 해변 캠핑장

겸이네맘 2022. 8. 17. 13:3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은 경주 오류 캠핑장 카라반 이용 후기입니다




예약방법은 경주 오류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된답니다

http://orcp.or.kr/main/

 

경주 오류캠핑장

오류캠핑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

orcp.or.kr

 

예약은 보통 1일 15시 30분에 열려요
그리고는 다음 달 예약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8월 1일 15시 30분에는 9월 한 달을 예약접수받는 거지요
주말 예약은 진짜 1초 컷이에요
경주시민 할인도 있고 경주시내와는 1시간도 걸리지
않아 많이들 가시는 것 같아요
요번에는 휴일 평일 이렇게 간 거라 중간에
자리가 하나 비어있어서 예약한 거고요
저도 9월 주말에 한번 도전해봤거든요
1초 컷은 아니고 5초 컷 정도?ㅎㅎ
제가 성공했거든요 ^^



오류캠핑장 이용 시
신분증 꼭 지참하셔야 해요
처음 키 받을 때 신분증 확인하더라고요
이용시간은 카라반 기준 당일 14시에서 익일 11시까지예요
시간 맞춰 가세요. 진짜 딱 2시부터 키를 주십니다
10분 일찍 가니 2시부터 입니다 하셔서 차 안에서
2시 땡 할 때까지 기다렸어요ㅎㅎ



2시에 사람들이 모이면 한꺼번에 설명을 해주세요
분리수거나 금지행동 같은 거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무슨 동의서 하나 사인하고 신분증 확인 후 키를 주시네요

경주 오류 캠핑장 외부 모습

 



저희는 8번 카라반이에요
바다로 나가기에 좋은 자리였어요
바로 옆 5번 자리는 놀이터랑 가까웠네요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었는데 날이 더워
돌아다니진 못했네요
배치도를 보니 1번부터 5번까지는
어린아이들 있는 집은 괜찮겠더라고요
놀이터가 잘 보여서요
우리가 간 8번은 뒷 창문으로
놀이터가 보였답니다

 

경주 오류 카라반 내부 모습

 



내부 모습이에요
소화기도 있고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엄청 시원했어요
에어컨도 두대나 있었답니다
잘 땐 하나 끄고 잤어요
티브이,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레인지 , 냉장고, 식탁
소파 겸 침대?
전반적으로 처음엔 깔끔해 보였는데
소파 겸 침대 위에 커버랑
밑에 카펫이 뭔가 찝찝하니
차라리 카펫이 없는 게 나을 것 같았어요
이런데 오면 위생은 포기해야겠지요? ㅎㅎ



싱크대 위에 건조 , 살균 기능도 있었어요
서랍 안에 가위, 집게 , 그릇, 냄비 등이, 있었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층 침대가 있었답니다
두 아들 서로 위에 잘 거라며 가위바위보 해서
첫째가 이겼어요 ㅎㅎ
화장실은 아담했고 약간 소독약 냄새? 가 났어요
안에 세숫비누 하나 있었는 듯요
세면도구 다 챙겨 오셔야 해요
온수도 양이 정해져 있다고 해요



카라반 안에서 보는 바깥 뷰예요
바로 주차장이라 ㅎㅎ
저기 사이로 약간 바다가 보여요
해수욕장 개장시기가 지나면 저 천막들이
없어지면 바다가 보일 것도 같네요 ^^
카라반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수영복 갈아입고 바다로 갔어요

 

반응형
경주 오류 고아라 해변

 


천막들이 엄청 많았어요
튜브 대여도 있고 옆쪽에 아이들 물놀이장도
있었답니다
옆쪽에 보니 요금표가 있더라고요
텐트존이 따로 있고 요금도 받네요

 



이날 아이들이 먼저 들어가서 몰랐는데
바닷물이 엄청 차가웠어요
밖에 날씬 꿉꿉하니 더웠는데 바다 근처 오니
바람이 불고 물은 차갑고 ~~
그나마 긴 수영복에 구명조끼를 하고
들어가니 덜 차가운 느낌이었답니다
바람도 불고 파도가 너무 세서
애들은 재미있어했으나 약간 불안하고
애들 감기 걸릴까 봐 한 시간 정도만 놀다 들어왔어요

 

경주 오류 카라반 이용 후기

 



카라반 밖에 빨랫줄처럼 있어서
옷도 다 널어놓았네요
바닷물 덜 차가울 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바다에서 실컷 놀고 카라반에서 씻고
고기 구워 먹으면 좋을듯합니다



숯을 사용할 수 있는 그릴? 도 하나 있더라고요
알았으면 숯이랑 준비해오는 건데 ㅎㅎ
그냥 구이 바다에 구워 먹었어요
이슬 톡톡 저번에 6캔 사놓은 거 ㅎㅎ
배불리 먹고 바다 산책하고
또 먹고는 잠이 들었답니다 ^^
내년에는 조금 일찍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바다수영을 짧게 해서
그런지 아쉬워하더라고요 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