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이날은 방학맞이 첫째랑
동궁원 데이트를 했어요
< 경주 동궁원 >
옛 안압지였던 동궁과 월지에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진귀한 화초와 새,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신라의 난생설화를 스토리텔링하여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놓은 아열대 식물원과 버드파크로 사계절 전천후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동궁원은 경주 보문단지
거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매우 넓은데요
주말이면 항상 차들이 꽉꽉 찬답니다
경주 동궁원은 버드파크와 식물원도
있고 동물원도 있어요
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요
이날 첫째가 새가 보고 싶다고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왔답니다
저는 새가 무서운데요
첫째를 위해 다녀왔어요
동궁원 표 사는 곳
동궁원 입장료는 여기 여기 있어요
할인정보 확인 하시고요
온라인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고 해요
식물원 따로 버드파크 따로 표를 구매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경주시민 할인으로 버드파크만
들어갔어요
경주시민은 13000원이요
아이도 경주시민이 제일 싸다고 해서
둘이 26000원 주고 들어갔답니다
저희는 시간도 애매하고
예전에 왔을 때 아이들이 식물원은
크게 흥미가 없어하더라고요
그래서 버드파크만 구매를 하였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께요 ^^
표는 버드파크 안에서 확인하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아이 러브
경주 동궁원 포토존도 있어요
첫째 여기서 한 장 찍었네요 ㅎㅎ
경주 버드 파크
여기가 경주 버드파크입니다
아이들 어렸을때 여기 앞에서 찍었던
사진이 생각나네요 ^^
버드파크로 들어가니
소독기가 있었어요
한 명씩 들어가면 된답니다
소독 완료후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새소리로 난리가 났어요^^
새 먹이를 파는데요
입구에서 왼쪽에 판답니다
저희는 그냥 패스했어요
이제 새가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첫째 아이 신났어요
자기한테 오라고 손 뻗고 ㅎㅎ
처음엔 안 와서 아쉬워하더니
조금 있으니 몇 마리가 오더라고요
아 그리고 먹이는 안 샀지만
바닥에 보면 먹이가 좀 떨어져 있었어요ㅎㅎ
그거 좀 주워서 손에 들고 있으니
새들이 마구 모이네요^^
여기서 한참 있었답니다
저는 무서워서 뒤로 물러나 있고
사진만 열심히 찍어줬어요^^
그리고 다시 안쪽으로 가면
큰 새도 있고 앵무새도 있어요
큰 새는 우는소리도 진짜 크고
가까이서 보니 더 무서웠어요ㅜ
그리고 고슴도치등 작은 동물들도 있었답니다
버드파크답게 여기저기 새들과
큰 수족관이 있어 물고기도
구경하고
동물들도 있어요
2층엔 스토리 텔링관으로
새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형 공간이 있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큰 동물들이 있답니다
천천히 아이와 구경하기 좋은 것 같아요
버드파크 입장료가 있으면
몇 군데가 무료인 곳이 있더라고요
들어가 보니 체험비 내고 체험 하는 곳이네요
첫째는 또 하고 싶어 했지만
둘째 픽업시간도 다되어 패스했답니다
그리고 동궁원은 야외도
잘되어 있어요
여기저기 포토존도 있고
음악분수가 있는데
아쉽게도 동절기엔 쉰다네요
따뜻한 봄이 되면 와봐야겠어요
예전에 야간 무료 개장을 해주셔서
달 포토존과 야간조명
음악분수가 너무나 멋졌는데
지금은 7시가 마감시간이네요
다음에도 무료야간개장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사진들은 1년 전 야간개장했을 때 사진이에요
이땐 막 찍을 때라 이쁜 사진은 없네요ㅜ
식물원도 큼직해서 볼거리도 많아요
이날은 패스했지만요
한 번쯤 구경하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점심 먹고 두시쯤 도착했는데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오후 4시가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둘째 픽업으로 서둘러 나왔는데
쉬지 않고 돌아다녀 다리도 아프고
야외를 더 구경하고 싶었는데 아쉬웠네요
경주 동궁원은 아이들과 종일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도 수백 장 가능요 ㅎㅎ
버드파크 안에 음식점도 크게 있더라고요
메뉴는 돈까스, 우동, 에그 버거, 컵밥, 떡볶이 등등이 있었어요
밖에는 십원빵도 파네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경주 아이랑 가볼 만한 곳
경주 아이와 체험할 곳
경주여행지로 추천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경주 동궁원 다녀온 후기였어요♡
아이들 방학 동안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
영업시간 09 : 30 - 19 : 00
매주 월요일 휴관 ( 공휴일이나 연휴인 경우 그 다음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