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해물마당 섬/경주 동천동 해물맛집 , 경주 가볼만한 곳

맛집 카페 투어

경주 해물마당 섬/경주 동천동 해물맛집 , 경주 가볼만한 곳

겸이네맘 2022. 6. 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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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겸이네맘입니다 ^^

 

지난 주말에 대구에 사는 큰언니가 놀러 왔답니다
저희 큰언니는 해물을 좋아하는데 형부가 해물을 못 먹어요
그래서인지 해물이 먹고 싶은데 혼자서 사 먹을 수도 없고
먹고 싶어도 잘 못 먹는다는 언니의 말이 생각났답니다
그래서 오늘 실컷 먹게 해 주자며 신랑이 괜찮다는 곳으로 가게 되었어요

여기는 해물 마당 섬이에요
위치는 경희학교 바로 근처고요
주차는 주변에 하시면 됩니다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생각보다 작았고 테이블은 6개 정도였는데
너무 다닥다닥 붙어져 있었어요
이미 저희 빼고 한 테이블만 비고 만석이였답니다
저흰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해신탕도 하시고 토종 옻닭, 오리백숙도 하시네요 

백숙은 하루 전날 예약받으신데요 

사람들로 꽉 차서 내부사진은 못 찍었어요
테이블이 워낙 붙어 있으니 큰언니 왈 합석하는 거 같다며 ^^

또 알고 보니 신랑 아는 사람들 ㅎㅎ 

 

 

 

 

저희는 해물 대자를 시켰답니다
6만 원이요
낙지가 포함이냐 아니냐에 따라 대와 중이 나뉜데요
해물이 아주 싱싱했어요
산 낙지가 꼬물꼬물 거렸어요ㅎㅎ

 

 

 

소주가 빠지면 안 되겠죠^^
울 신랑 여기서 윈이라며~여자 셋에 남자 하나ㅎㅎ
그런데 다 얼굴이 닮았네요

 

 

 

쇠젓가락이 있어서 세팅했는데 나무젓가락을 주시더라고요

집어 먹다 보니 쇠젓가락이 자꾸 밀려서 아~~ 이래서 나무젓가락을 주신 거구나 했네요 

오징어는 내장까지 통째로 삶았는데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전복 4마리라 1마리씩 냠냠 

 

 

 

군소는 서비스로 나왔어요. 처음 먹어보는데
냉동실에 있다가 나온 거 같은데 쫄깃했어요
아주머니께서 아주 친절하시고 저녁 늦게는 서비스도 막 주신다며 ㅎㅎ(신랑 왈)
소문이 났는지 한 테이블 나가고 바로 또 들어
오시더라고요
아주머니 혼자 하신다고 매우 바빠 보이셨어요

 

 

 

 

살짝 뭐가 부족한 것 같아 가자미 구이를 시켰는데 바싹바싹하니

맛은 있었는데 너무 튀겨져서 그런지 몇 마리는 살이 좀 없었어요ㅜ
그래도 바싹해서 뼈째 씹어먹고 맛은 있었네요

저흰 저녁밥도 안 먹고 와서 너무 먹어댔나 봐요 ㅎㅎ

신랑이 보통 다른 테이블들은 해물도 남는다며 ^^

다들 술안주로 드신다는데 저희는 밥으로 먹었네요 ㅎㅎ

단체모임으로 오시기도 괜찮을 것 같고

(미리 예약하셔야 할 듯요)

포장도 되고 배달의 민족 포장, 배달도 되더라고요 
 아주머니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막 주시고 마지막에 다른 곳 갔다 와서 화장실

쓴다고 잠시 들어갔는데 대리도 대신 불러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답니다♡

 

 

영업시간 매일 16:30-23:00

오후 1-4 시 예약 가능합니다. 해신탕 주문 시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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