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맘스터치로 사 왔어요^^
저희 집 밥솥이 고장이 나버렸답니다ㅜ
뚜껑을 분명히 닫았는데도 자꾸 덜 닫혔다고ㅜ
그래서 오늘은 겸사겸사 맘스터치로 때웠어요ㅎㅎ
맘스터치는 역시 치킨버거인데 울 아들은 새우 불고기버거 세트를 선택했어요
제 것은 열심히 걷고 인바디 재고해서 쌓은 캐시로^^
쿠폰을 사놓았답니다. 간장 마늘 싸이 버거가 또 오늘까지네요
얼른 없어지기 전에 구입 완료요
그리고 싸이 순살 세트도 하나 더 구입했답니다
새우 불고기버거 세트 , 간장 마늘 싸이 버거 세트, 싸이 순살 세트 이렇게 다해서
14000원도 안 들었어요ㅎㅎ
음식이 나와서 들고 나오려는데 음~세트 3개인데 왜
콜라가 2개일까요?ㅎ 직원분에게 콜라 2개예요?
하니 네. 하면서 계산서 다시 보시더니 아무 말 없이
콜라 하나를 더 건네주셨어요ㅎㅎ실수할 수도 있죠 뭐
나오기 전 봉지 안 꼭 살펴보세요ㅎㅎ
나오다 보니 문 앞에 붙여져 있었어요
오늘까지네요ㅜ
제가 포스팅이 너무 늦었네요
KT 멤버십 50% 할인 행사도 있었답니다
우리 집 아들들이 달려들어서 ㅎㅎ 잠깐만 잠깐만
사진만 찍자 하고 겨우 찍었네요
음식 사진 찍는다고 잠깐만 했는데
자꾸 브이를 하는 통에 한번 찍어줬어요 ㅎㅎ
신랑은 늦는다 했고 첫째는 밥을 먹고 왔는데 잘 먹네요^^
둘째 아들이 고른 새우 불고기버거예요
소스 듬뿍이라 나눠주다 다 흘려내렸어요 ㅎㅎ
맘스터치는 야채도 항상 가득이라 좋아요 ^^
살짝 먹어봤는데 이건 새우버거 맛도 불고기 버거 맛도 아닌
처음 먹어보는 맛? ㅎㅎ마요 소스 맛이 강했어요
소스가 너무 많아서 먹다가 다 흘리고 ㅎㅎ
애들 입 , 손 다 묻고 난리였답니다^^
맘스터치는 애들이 먹기엔 좀 두꺼운 감이 있는 듯요
그래도 둘째 아들은 맛있다고 잘 먹었고요(먹깨비예요. 뭔들 ㅎㅎ)
첫째 아들은 자기 입맛은 아니래요ㅎㅎ
맥도널드 불고기버거에 익숙해져서 그런 듯해요^^
싸이 순살은 금방 튀겨서 그런지 뜨끈하면서 바싹한 게
맛있었어요ㅎ
퍽퍽 살과 다리살이 섞여 있네요
우리 집은 다리살을 다들 선호해서
치킨 한 마리 시키면 퍽퍽 살만 남아요 ㅎㅎ
적당히 취향이 다르면 좋으련만 ^^
제가 주문한 간장 마늘 싸이 버거예요
매일 싸이 버거만 먹어보다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요
여기도 소스가 듬뿍이네요 ^^
패티도 역시나 두껍고 양상추도 넉넉합니다
한입 크게 베어 무니 단짠단짠 하면서 마늘의 쌉싸름한 맛도 나면서
향도 나는 게 딱 제 입맛이었어요 ㅎㅎ
통다리 살이라 엄청 부드럽고 역시나 맛있네요 ^^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같은데
저희 아들들은 배 부르다고 맛도 안 보네요 ㅎㅎ
저번에 양념 치킨 싸이 버거도 한번 먹어봤었는데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양념은 그냥 쏘 쏘였는 듯 요
또 사 먹어야지가 아닌 그냥 싸이 버거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ㅎㅎ
개개인의 입맛은 또 다르니깐
기회가 되시면 양념 맛 간장 맛 한 번씩 드셔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