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톡톡 복숭아맛 /과실주 , 탄산맛 나는 맛있는 술

안녕하세요 ♡

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
오늘 저녁 메뉴는 삼겹살입니다
빨리 먹을 거라고 한꺼번에 고기를 많이 넣었네요 ㅎㅎ
고기엔 술이 빠지면 안 되겠죠?^^

저는 술을 정말 즐기는 건 아니지만 좋아는 합니다 ㅎㅎ
소주는 너무 쓰고 맥주는 맛이 없고 배만 부르고
배 안 부르고 딱 맛있는 술이 먹고 싶었답니다
그러다 찾게 된 저의 최애 술이 있어요
이슬 톡톡이예요^^
맛이 달콤하고 도수가 낮아서 보통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술이죠
제가 젊은 시절땐 KGB 레몬을 좋아했었어요
이것도 상큼한 레몬맛이 아주 좋았는데요
도수는 5% 가격대는 3000원대 였던거 같아요 ㅎㅎ

이슬 톡톡은 제조 및 판매는 하이트 진로이고
제가 먹어본 건 복숭아 맛과 파인애플 맛이에요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레모나 맛, 이슬 톡톡 캔디바도 있네요 ㅎㅎ
이슬 톡톡 캔디바는 하이트 진로와 빙그레의 협업 제품이라
한정으로만 선보인답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빠른 시일 내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저는 복숭아 맛과 파인애플 맛 중에서는 복숭아 맛이 더 좋아요
디자인도 뭔가 더 끌리고 핑크 핑크 한 게 더 이쁘고요
가격은 1500원 이었던가 가격도 좋아요
용량은 355ml입니다
복숭아 농축액이 0.31% ( 고형분 68% ) 함유되어 있고 도수는 3%입니다
과실주예요
목이 마를 때 시원하게 한잔 하면
탄산처럼 톡톡 쏘면서
달콤한 복숭아 맛이 나는 게 너무 맛있답니다 ㅎㅎ

동생은 진정한 애주가죠 ㅎㅎ
동생은 청하 1병 먹고 저는 이슬 톡톡 먹고
진정한 애주가들에겐 이슬 톡톡은 음료수일 뿐입니다ㅎㅎ
갖다 줘도 안 먹는데요 ㅜ
고기 구워 나른다고 신문지에서 저희는 먹었네요 ^^

고기 한쌈에 이슬 톡톡 한 모금~~ 배도 적당히 부르고 참 좋네요
예전에 직장에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이슬 톡톡을 냉장고에
쟁겨두고 하루 1-2 캔씩 먹은 적이 있어요 ㅠ
스트레스 해소 겸 갈증 해소로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도수가 낮더라도 술은 술이니깐 줄이는 게 좋겠죠? ㅎㅎ
술 잘 못 드시는데 기분 삼아 드시고 싶으신 분
술이 맛이 없어 맛있는 술을 드시고 싶으신 분
이슬 톡톡 한 캔 정도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