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돈까스/ 경주돈까스맛집, 아이들과 갈만 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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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돈까스/ 경주돈까스맛집, 아이들과 갈만 한 식당

겸이네맘 2022. 6. 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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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은 효 돈까스예요~♡
평일 비 오는 날 저녁 신랑이 30분 거리 되는 지인 식당에 가자고 해서
나왔습니다. 비도 오는데 계속 멀리멀리 들어가더라고요
멀다 느꼈는데 도착하자마자 식당 문을 닫았다는 겁니다ㅜ
비가 와서 사람도 없고 해서 일찍 문을 닫았다고 ㅜ
전화 한 통화해보고 오지 으~

그래서 다시 발길을 돌려 간 곳이 효 돈까스예요
사실 동생이 쿠폰 받은 게 있었거든요ㅎㅎ
작년 12월에 받은 건데 쿠폰 기한도 없고 해서
일단 물어보니 된다고 하셔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세트메뉴 주문 시에는 사용불가이고요
단품 메뉴 중 제일 비싼 메뉴가 무료로 된다고 하셨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듯하고요
도로 쪽에서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주위 길가에 하시면 된답니다
매장도 널찍하면서도 깔끔하고 조용한 곳에 있어 좋아요


저희는 샐러드 세트랑 (트리오 세트, 베이컨 볶음 우동) 베이컨 로제 파스타 돈까스를 시켰답니다
그리고 추가금을 내고 햄버거빵이랑 우동, 새우튀김을 시켰어요


효 돈까스는 돈까스에 가장 적합한 수분, 식감, 풍미를 내기 위해
자체 개발한 빵가루만을 사용한다고 해요
포스터를 자세히 보다 보니 효돈까스가 효형제 돈까스네요ㅎㅎ
자세히 본적이 한 번도 없었는 듯하네요



테이크아웃 세트도 있어요
가격대는 괜찮은 듯해요
나들이 갈 때 사 가지고 가도 좋을 듯 하네요 ^^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따로 세면대랑 손세정제가 있어요
화장실 들어가지 않고 손만 씻을 수 있어서 좋은듯합니다
그리고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다만 화장실은 남. 여가 같이라 약간 불편한 듯요




매장 자체가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저희가 저녁 8시쯤 가서 그런지 한 테이블만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 먹을 때쯤엔 두 테이블 더 들어오셨어요
식사시간 땐 가족 손님들이 많답니다



아기의자도 많아요~통유리라 답답함도 없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하답니다



샐러드랑 유자 소스 , 베이컨 볶음 우동이 나왔어요
우동은 순한 맛 보통맛 매운맛이 있는데 보통맛으로 했더니
아이들도 잘 먹고 맛있었어요
샐러드도 양 많고 아삭하고 유자소스도 상큼하니 괜찮았고요



베이컨 로제 파스타 돈까스에 추가 한 우동이랑 새우튀김 2마리 햄버거 빵이 나왔어요
그리고 트리오 세트 도 나왔답니다
트리오 세트는 돈까스에 생선까스, 새우튀김 1마리가 나와요
소스도 따로 이쁜 그릇에 나온답니다
돈까스는 얇은 편이나 크기가 크고 아주 바싹 해요
베이컨 로제 파스타 돈까스도 파스타랑 돈까스랑 같이
먹으니 크게 눅눅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
밥 양도 애법 많아요 ㅎㅎ
저희 둘째는 한국인이라 무조건 쌀밥은
먹어야 돼서 혼자 다 먹었습니다 ㅎㅎ



햄버거빵에는 치즈 하나가 같이 나와요
그러면 거기에 돈까스 잘라 넣고 샐러드 넣고 만드시면 됩니다
우동은 2500원 추가금 내고시킨 거예요
양은 작지만 돈까스랑 같이 먹기엔 딱 좋은 듯합니다
우리 첫째 아들 우동 킬러가 다 먹었어요 ㅎㅎ
새우튀김은 큼직하니 바싹합니다 ^^



효 돈까스는 하루 식자재 준비 2번 기름 교체 2번 한다네요 ^^
어른 셋 아이 둘 배불러 먹고 4만 원도 안 나왔네요 ㅎㅎ
세트는 무료쿠폰에서 제외이고 나머지 중 제일 큰 금액을 무료쿠폰
써주신다 하셔서 베어컨 로제 파스타 돈까스가 무료가 됐어요 ^^



나오기 전 이번엔 제 이름으로 응모권 적어 넣어두고 왔답니다 ㅎㅎ
한 테이블당 한 장 적을 수 있어요
또 당첨됐으면 좋겠네요 ^^

메뉴가 다양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가 많아서
가족단위로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


매일 : 11시 30분 - 21시
14시 30분 - 16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기름 교체 시간 14시 30분 -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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