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토함산 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입니다
이곳은 2년 전에 한번 와본 적이 있는데요
그땐 첫째 9살 둘째 6살이었어요
그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물놀이장만 이용하려고
야영장 데크를 예약했답니다
숙박은 하지 않고 잠시 물놀이만 하고 고기 구워 먹고 집에 가려고요
야외 물놀이장은 숙박객, 야영객들만 이용이 가능한데요
예약은 토함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가서 하시면 된답니다
예약 열리는 날짜가 있는데요
매주 수요일 아침 9시부터 예약 시작
예약 시작일 기준 5주 후 화요일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토함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27
야영장 데크는 1시 입실입니다
저희는 1시가 약간 지나서 도착하였어요
먼저 입구 안내소에 가서 민증을 제시한 후
야영장 이용 준수사항을 받고 야영장으로 갔어요
야영장은 다음번에 따로 포스팅을 할게요
토함산 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입니다
화랑관 바로 앞에 있어요
물놀이도 하시고 숙박도 하시려면
화랑관이 좋을 듯합니다
야영장이랑은 완전 반대에 있어 차를 타고
5분 정도 왔답니다
야외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 반에서 11시 , 오후 1시 반부터 5시까지예요
들어오시면 안전요원분이 어디서 숙박하시는지 묻고
이름을 적은 후 물놀이를 하시면 돼요
튜브 바람 넣는 기계도 있고 바로 위 화장실도 있어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5개 정도 있고
그늘막도 있어서 돗자리 피시는 분도 계셨고
캠핑의자에 앉아계시는 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위쪽에 정자가 있어서 거기 돗자리 펴고 멀리서 애들 보며
앉아계시는 분도 있었답니다
복장은 일단 수영복 입고 들어가고
다른 건 거의 제지가 없으신듯했어요
모자 안 쓴 아이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수영장이 그리 크지 않아서
아쿠아슈즈도 딱히 필요 없는듯했고
맨발로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튜브도 나중에 어떤 분이
대형 백조 튜브를 들고 오셨는데 제지는 없으셨어요
2년 전에 왔을 땐 와 넓고 시원하고 깨끗하다였는데
이번에 와보니 그렇게 크진 않구나 느꼈어요ㅎㅎ
애들이 커서 그런가 봐요
물에도 산이라 그런지 벌레들이 많았어요
옆에 뜰채가 있어서 한 번씩 벌레들을 떠올리더라고요
우리 애들은 또 벌레 잡는 재미로 또 놀았답니다ㅎㅎ
수심은 저기 줄 앞으로는 4살 정도 아이
무릎 조금 넘을 정도였고
반대편 끝은 첫째 140 cm인데 허리 위쯤
둘째 120 cm 조금 넘는데 가슴 정도 오는 깊이예요
음식물은 반입금지인데 음료수 정도는 괜찮은 것 같고요
산속이라 더운 날에도 그늘에선 시원할 것 같아요
물은 그리 차갑지 않았어요
경주 시민은 야영장 1박 2일 가격이지만 14000원에(정상 가격 20000원)
당일치기로 잠시 놀고 와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야영장에는 산속이라 그런지 벌레가 벌레가
귀에서 윙윙 난리였어요ㅎㅎ
야영장 후기는 다음 포스팅 때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토함산 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은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 저학년까진 놀기 좋을 것 같고
초등 고학년들은 친구들이랑 와서 공놀이를 하거나 놀거리가 있어야
재미있을 것 같고
그냥 놀기엔 조금 시시할 거 같아요
이상 토함산 자연 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에 직접 갔다 온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