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 안내

이모저모

원숭이 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 안내

겸이네맘 2022. 6. 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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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겸이네 맘입니다^^


아이들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이 왔어요
원숭이 두창에 대한 내용인데요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이 되었다 하고
질병 관리청에서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합니다
이렇게 가정 통신문까지 오니
또 뭔가가 심상치 않네요
맨 처음 코로나가 발생하고 중국 우한이 봉쇄되고
우리나라까지 퍼지기 시작했을 땐 너무나 두렵고 무서웠어요
그리고 더 무서웠던 건 아이들 학교를 못 간 게 더 무서웠네요


원격수업이란 것도 처음 해보고 엄마 숙제가 엄청 나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코로나로 몇 년이 너무 힘들었는데
또 새로운 감염병이라니
산 넘어 산인 듯합니다
이제 계속 뭔가가 나오겠죠?
감염병이랑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라면
철저한 예방만이 살길이네요


원숭이 두창

그래서 오늘은 원숭이 두창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1. 원숭이 두창 이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나타났을 때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년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처음 보고 되었으며
이후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나타나고 풍토 변화되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022년 6월 원숭이 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강화하고 있다


2. 잠복기

5-21일 (보통 6-13일)

3. 전파경로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 동물--> 사람 , 사람 --> 사람 , 감염된 환경--> 사람으로 전파한다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 비말에 의한 사람 간 직접 전파와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가 가능하나 흔하진 않다. 감염된 동물,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 병변과의 직간접과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를 접촉하여 통한 전파가 있다

4. 임상증상


질병의 정도는 경증에서 중등 도이지만 치명적일 수 있다
발열, 두통, 림프절병증, 요통, 근육통, 근무력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 증상을 보이며 원심형으로 신체 다른 부위에 확산, 구진성 발진은 수포, 농포 및 가피 등으로 진행되며 특정 부위 발진은 대게 같은 진행 단계인 것과 림프절 종대가 특징이다
증상은 2-4주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5. 원숭이 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기
발생지역 현지에서 유증상자 및 설치류 (다람쥐류), 영장류 (원숭이류) 야생동물 접촉 금지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 오한 그리고 수포성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1339로 문의하시고 이러한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원숭이 두창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너무 많은 시간을 통으로 날린 기분인데요


원숭이 두창만큼은 더 퍼지지 않고 방역이 철저히 잘 이루어져 관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행히 코로나만큼 전파력이 높은 수준은 아닌 것 같지만
개인위생철저히 하고, 마스크는 부끄러워서 못 벗고 다니는데
계속해서 쓰고 다녀야겠어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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