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이네 맘입니다^^
오늘은 소소한 저의 일상을 얘기하려고요^^
오늘 너무 더웠죠? ㅠㅠ
경주는 37 도 까지 까지 올라갔답니다
일하는 중에 신랑이 카톡으로 저녁에 더운데 치맥 할까? 해서
이제 계속 더울 텐데 하며 답을 하였지요 ㅎㅎ
그러니 계속 먹재요 ㅡㅡㅋ
나도 밥 안 하고 좋긴 하네요 ㅎㅎ
하지만 ~~
아 제가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인데요
저번에 사진보다 이모티콘을 먼저 하게 되면 이모티콘이 대표 사진이
된다는 걸 알게 됐었는데요
다움에서 검색할 시 대표 사진이 직접 선택한 대표 사진이
뜨지 않고 맨 처음 올린 사진이 대표 사진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ㅠ
제 것 한 번씩 검색해보거든요 ㅎㅎ 잘 검색이 되는지 ^^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저같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려요 ㅎㅎ
오늘 저녁은 그래서 치맥과 등갈비로 정했답니다 ^^
여기는 경주 아이 맘 카페에서 꽤 유명한 바비큐 차 예요
요일별로 정해서 동네마다 가신답니다
통닭과 돼지 목살과 등갈비가 있어요
등갈비는 최근에 추가된 거라 한 번도 못 먹어봐서
오늘 주문하였답니다
통닭은 8000원 목살은 12000원 이었던 것 같고요 ㅎㅎ
등갈비는 25000원 이에요 ^^
짠 ~~ 등갈비랑
옛날통닭은 배달의 민족에서 두 마리 시켰답니다 ^^
사진 찍어야 하는데 신랑이 마구 봉지를 뜯어 놨어요 ㅠㅠ
옛날 통닭은 한 마리는 9000원 두마리는 17000원 배달료 붙어서 총 18000원 결제했어요
한마리 크기는 1인 1 닭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껍질이 바싹하고 안에는 촉촉하고 염지가 되어있지만 많이 짜지 않고
어떤 닭은 약간 매콤하기도 한데 요건 괜찮아서 애들도 잘 먹었어요 ^^
등갈비는 살도 많이 붙어있고 소스가 강하진 않았지만
담백하니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오늘은 센스 있는 동생이 이슬 톡톡을 사 와서
저는 이슬 톡톡 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답니다 ^^
어른 셋에 아이 둘 해서 옛날 통닭 두 마리 등갈비 10-11개? 정도
먹으니 배는 살짝 불렀는데 뭔가 얼큰한 게 땡겨서 ㅎㅎ
신랑 표 라면 하나 끓여 셋이 나눠 먹었답니다 ^^
포스팅 시간이 늦어져서 ㅠ
다들 맛난 저녁 드셨겠죠?^^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데요
폭우에 미리 대비 잘하시길 바라요 ^^